귀엽고 독특한 시바 캐릭터와 굿즈로 눈길을 사로잡은 <뉴 욕쟁이 디저트>. 위생과 청결, 캔포장, 패키지의 고급화를 내세워 배달 카페의 선두 주자로 급성장한 <뉴 욕쟁이 디저트>는 시바 캐릭터가 반기는 매장 인테리어로도 SNS를 달구며 더욱 인기를 높이고 있다. 덕분에 <뉴 욕쟁이 디저트>는 2020년 5월 5일 본점과 망우점 오픈을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100호점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곳에서 모든 걸 해결하다
<뉴 욕쟁이 디저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배달과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면서도 독특한 브랜드 네임, 귀여운 시바견 캐릭터를 활용한 매장 인테리어, 굿즈 상품 전략 등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숲에 있는 듯한 청록의 싱그러운 느낌이라는 콘셉트는 평형에 관계없이 오픈 가능한 맞춤형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카페에서는 음료만 판매한다는 상식을 뒤엎고 1인분 캔 떡볶이와 볶음밥 등 배달시장에 맞게 한곳에서 모든 것이 해결가능한 멀티스토어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곤약 냉면, 빨간 오뎅, 닭발 밀키트 등 신메뉴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본사의 메뉴만 판매해야 한다는 제약을 주기보단 상생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가맹점 자체의 메뉴개발 레시피 채택 등을 통해 서로 공유하는 방식을 사용해 다양한 메뉴의 도전도 가능하다.
성장 비결은 신뢰
서창범 대표는 전국 각지를 돌며 작은 개인카페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맥주집, 반찬가게, 식당, 선술집, 심지어 성인용품숍까지 방문하며 거래처와 신뢰를 쌓아왔다. 그는 어느 날 샐러드카페에 영업을 위해 들어갔다가 퇴직금을 쏟아 넣었는데 폐업 직전이라는 사정을 듣고 샐러드와 빵 등의 메뉴 레시피와 배달앱 노하우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한 경험도 있다.
덕분에 성공한 샐러드카페 사장은 <뉴 욕쟁이 디저트>가 가맹사업을 시작하자 초기 가맹점주가 되었다고. 이렇게 캔시머를 판매하면서 거래처들의 배달 컨설팅까지 해주고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시작했기에 <뉴 욕쟁이 디저트>는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며 약 100개점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다.
출발부터 가맹점주의 마진부터 생각한 <뉴 욕쟁이 디저트>는 코로나 19로 변한 창업 시장에 발맞춰 커피 배달에 적합한 캔실링을 통한 용기 포장, 그리고 누가 봐도 보기 좋은 예쁜 포장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커피머신, 캔시머, 용기 실링기 등 기계가 고장나도 가맹점주가 당황하지 않고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카카오채널 운영으로 신속정확한 답을 전하고 있다.
캐릭터, 분식까지 다양한 사업 예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재고관리, 가맹점들의 친절한 고객응대는 <뉴 욕쟁이 디저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도 꾸준히 성장한 원동력이다. 캔실링기를 통한 캔포장으로 고객에게 ‘위생적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시바 캐릭터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굿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호평은 점포 매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점주들이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본사에 전달하며 상생을 다지고 있다.
<뉴 욕쟁이 디저트>는 브랜드파워와 안정성이 생각한 궤도 내에 안착하면 시바 캐릭터 사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볶음밥을 더욱 강화한 볶음밥 전문점, 햄버거 전문점, 샐러드 전문점, 떡볶이 전문점 등 전문화된 뉴디 프랜차이즈를 구상하고 있다. 서창범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뉴디’라고 말했을 때 알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대한민국 외식업계에 한획을 긋기 위해 무한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Tip 1. 브랜드의 강점
1. 캔실링으로 위생 강화
2. 귀여운 시바견 캐릭터를 활용한 매장 인테리어와 굿즈 상품
3. 커피를 비롯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멀티스토어화
Tip 2. 예비창업자에게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창업은 없습니다. 본부와 약 100여개가 넘는 가맹점 점주들을 정상까지 1개의 매장도 낙오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점주들도 본부를 믿고 능동적인 태도로 점포 운영에 임해 주신다면 꼭 원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