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이번엔 피자 가맹사업 도전…‘노브랜드 피자’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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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이번엔 피자 가맹사업 도전…‘노브랜드 피자’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9.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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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동력 삼아 확대
[제공=신세계푸드 홈페이지]
[제공=신세계푸드 홈페이지]

신세계푸드가 외식 사업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피자(No Brand Pizza)’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아직 체결된 가맹계약은 없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2019년 8월 ‘노브랜드 버거(No Brand Burger)’를 선보이고, 꾸준히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가성비 콘셉트로 관심을 모았고, 론칭 1년 6개월만에 100호점을 오픈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성공을 동력삼아 이번에는 피자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신세계푸드는 2018년 ‘데블스 피체리아(Devil's Pizzeria)’로 피자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때는 가맹 브랜드가 아닌 백화점 내 푸드코너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개념이었다. 피자 상품을 판매한 경험에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의 경험이 있어 피자 가맹사업도 무난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피자 가맹사업을 언제 시작할지에 업계 관심이 모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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