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변성현 대표 취임…“세탁업계 압도적 강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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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변성현 대표 취임…“세탁업계 압도적 강자 될 것”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9.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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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변성현 대표
크린토피아 변성현 대표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8일 <크린토피아>는 이범택 전(前) 회장이 퇴임하고, 새로운 인물인 변성현 대표가 자리한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변성현 대표는 다양한 전략업무을 수행하고, 다년간의 임원 경력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다. 최근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풍부히 쌓았다.

변성현 대표 역시 취임사를 통해 <크린토피아>를 세탁 업계 압도적 절대 강자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변 대표는 취임 이후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와 동시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기존 가치는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크린토피아>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한 회사 임직원과 점주에게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변성현 대표는 “‘세상을 깨끗하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창업자의 비전을 이어받아 점주들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여 <크린토피아>가 국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이범택 전 회장이 1992년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지난 29년간 세탁 서비스 업계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 전국 135개 지사와 3천여개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가정용 세탁은 물론 의료 세탁 분야까지 진출해 있다.

이범택 전 회장은 2022년 <크린토피아> 30주년을 앞두고 세탁 시장의 변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자 고심 끝에 기업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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