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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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촉촉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9.0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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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야>

정성과 노하우를 담은 요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모모야>는 점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가맹점을 밀착 관리한다.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정통 일식 수제 돈가스와 함께 한식, 중식을 접목한 메뉴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모야>는 전국적으로 브랜드력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론칭배경·콘셉트
2012년 동부이촌동에서 매장을 오픈하며 시작한 <모모야>는 돈가스를 포함해, 면류, 밥류, 나베류 등 일식 요리를 선보이며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요리를 전공한 권순호 대표는 호텔, 돈가스 전문점에서 근무했으며 일본에서 유학을 하며 돈가스 노하우를 쌓았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돈가스를 만들어 <모모야>를 시작한 권 대표의 요리 경력은 벌써 20년이 넘었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와 직접 간 빵가루를 사용하며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 <모모야>의 맛은 고객, 점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가맹문의가 이어져 타지역에도 브랜드를 알리고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2016년 프랜차이즈화를 가동하게 됐다. 히레까스, 김치나베와 함께 계절 메뉴인 냉소바, 냉라멘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브랜드 경쟁력
고객들이 깔끔한 환경에서 음식을 음미할 수 있도록 모던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구성했으며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점주가 원할 경우 자체적으로 인테리어할 수 있다. 백화점 등 특수상권에도 입점해 있는 <모모야>는 고객층, 상권에 맞게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 플레이팅 등을 유동적으로 적용하면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

함께 운영하는 <리틀모모야>는 주로 마트, 푸트코트에 입점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1년에 두 번씩 일본으로 견학을 다니며 메뉴 개발을 하는 열정을 쏟았으며, 정통 일식 메뉴와 함께 한식과 컬래버레이션 한 메뉴를 시도하고 있다. “돈가스가 메인이지만 면, 나베 등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김치나베 밀키트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운영지원·시스템
오피스 상권, 주거 단지에서도 매력적인 메뉴로 상권에 따라 가격과 메뉴를 조정하고 점주들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유동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가맹점마다 어울리는 메뉴를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음식을 드셔보시면 좋은 피드백이 오기에 체험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권 대표는 오랫동안 메뉴에 집중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가맹점을 밀착 관리한다. 점주가 최대한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오픈 시 가맹점의 주방, 홀 운영을 돕기 위해 본사의 직원이 파견을 나가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한다.

<모모야>는 포장 판매를 겸하며 일부 매장에서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민족을 통한 배달 판매도 진행한다. 주재료는 24시간 주문이 가능하고 주 6회 배송하며, 채소 등의 부재료는 점주가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계획·비전
“10년 이상 장기근무한 직원들이 많아요. 그래서 가맹점 관리도 나누어서 할 수 있고요. 가맹을 그만둔 분도 없어요. 점주님들이 직접 요리하며 애착을 가지고 가맹점을 운영하십니다.” 점주들의 선택을 우선시하는 권 대표는 점주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친밀도를 쌓으며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년 넘게 로열티를 받지 않고 있어요. 가맹점이 잘되고 성공적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점주님들이 <모모야>를 통해 자신의 요리를 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기술을 익히시면 좋겠어요.”

양질의 재료와 맛에 대한 신념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브랜드를 알리고 <모모야>가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브랜드를 대중화하고 확장하고 있는 <모모야>가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며 고객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모모야 ⓒ 사진 황윤선 기자

Check Point
노하우를 담은 맛, 탄력적인 가맹점 운영

 

가맹정보 (가맹정보(단위 : 만원)
가맹비                         500
교육비                         300 
이행보증료                  200
총계(VAT 별도)        1,000 


* 셀프 인테리어 가능, 주방 기기/용품 구매 가능


문의 : 02-6929-0039, http://themomoya.co.kr
본점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37길 35, 동궁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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