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 지식 없이 도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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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 지식 없이 도전하지 마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8.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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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모집

창업을 하고 브랜드를 키워나가다 보면 법적인 분쟁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 특히 외식 창업은 점주 혹은 관련 업체와의 관계에서 피어난 문제들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곤 한다. 프랜차이즈 경영인, 실무자들이 이런 문제점들을 미리 방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실무형 과정이 마련됐다.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가맹본부의 성장단계별 자격 요건 검증 및 감독 강화 필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규모별 법적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가맹점 10개 미만의 브랜드의 법적조치가 전체 47.8%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맹점 50개 미만에서 70%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가맹사업에 대한 지식 없이 섣불리 시작할 경우 분쟁, 시정조치, 민사소송 등 브랜드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준비되지 않는 브랜드를 가맹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본사 설립을 위해서는 먼저 교육을 통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영을 습득하고, 시스템 구축과 리뉴얼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맹점 폐점으로 이어지는 등 가맹점주의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 규모별 적정 임직원, 본사 시스템 등 일정 요건을 강화하여 정보공개서 등록 이후의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즉, 가맹점 10개 미만의 시장진입 브랜드에 대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필수요건으로 강화하며, 가맹점 30개 이상 100개 미만의 성장단계의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건전한 프랜차이즈 본사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교육체계와 더불어 100개 이상의 성숙단계의 브랜드는 조직진단 및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가맹점이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에서 단계별 성장통을 겪고 있는 본부들에 그 해답을 제공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제대로 배워야 살아남는다
이번 ‘제34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이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제34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프랜차이즈 실무자도 놓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개념부터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 핵심 강의뿐만 아니라 입지 상권조사와 현장실습,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 운영계획서 작성 등 ‘본사 시스템 안정화’와 ‘매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매출 및 수익 예측에 대한 본사대응과 지속 강화된 가맹사업법 규제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수 후에는 프랜차이즈 경영사 민간자격증(2013-0608)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자사 비즈니스모델 반영 여부에 따른 가맹계약서 적정성 검토가 교육기간 동안 무료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수강생들에게 팀별 산출물 공유, 국내 유일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연간 보고서 내용제공 및 개별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혜가 제공된다. 

또한 맥세스 총동문회에서 수료한 동문 간의 정보 교류 및 인프라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러 기업 간 네트워크도 누려 볼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 컨설팅 홈페이지 참조.(https://www.maxc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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