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7월부터 진행, 신입 매장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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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7월부터 진행, 신입 매장직원 교육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8.04 17:39
  • 조회수 3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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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위생·서비스 교육 강화
본사가 매장 직원 교육, 점주 부담 감소
실제 매장 환경을 구현한 '정구관' 내 시물레이션 교육장에서 가맹점 신입직원은 교육을 받는다.
실제 매장 환경을 구현한 '정구관' 내 시물레이션 교육장에서 가맹점 신입직원은 교육을 받는다.

<교촌치킨>이 가맹점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7월부터 시작한 <교촌치킨>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업의 기본인 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위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가맹점 직원 교육은 원래 점주의 몫이나 <교촌치킨>은 본사의 원데이 입문교육으로 점주의 신입직원 교육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경기도 오산시 본사 인근에 위치한 교육R&D센터 정구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동부 복합센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위치한 서부복합센터 등 총 3곳에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조리, 위생, 서비스 교육 3가지로 나뉘며 지난 30년간 지켜온 <교촌치킨>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배우도록 돕는다.

조리 교육은 위생 마인드와 수칙을 확립하는 ‘조리 이론’, 매뉴얼 준수 제품과 비 준수 제품을 비교하여 올바른 조리방법을 배우는 ‘조리 시연’, <교촌치킨> 메뉴을 직접 조리하고 제품 품질을 평가해 보는 ‘조리 실습’으로 나뉜다.

여기에 ‘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기본인 홀 세팅과 고객응대 방법, 서비스 등을 습득하게 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외식업의 기본인 QSC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QSC 강화 및 고객 만족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QSC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2019년 10월 교육 R&D센터 ‘정구관’을 개관했다. 정구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125평 규모로 가맹점 교육시설, R&D(연구·개발)센터, 교촌 갤러리(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구관 교육시설은 <교촌치킨> QSC 요람으로, 점주가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익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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