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여름 신메뉴 2종, ‘어간장 들기름 막국수’와 ‘현미 건강 소세지 마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간장 들기름 막국수는 고소한 들기름과 어간장의 진한 풍미가 어우러졌다. 들기름 막국수에 들어가는 어간장은 장인이 직접 만든 간장으로, 제주도에서 잡은 등푸른생선과 다시마, 무 등 각종 국내산 재료를 넣고 3년간 숙성시켜 깊은 풍미를 지닌다. 면은 메밀면으로 다가수공법으로 제조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현미 건강 소세지 마리는 현미밥, 닭가슴살 소세지, 간장 짱아치를 넣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수제 고추 짱아치를 넣은 ‘현미 소세지 고추지 마리’도 준비했다. 특히, 현미와 닭가슴살로 칼로리는 낮추면서 든든한 한끼 대용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스쿨푸드>는 재료 본연의 맛에 감칠맛과 고소함이 더해진 신메뉴 2종이 더운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메뉴는 <스쿨푸드>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위에 지친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도록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하는 등 재료에 특히 신경 썼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