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1,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통역사 구성 전문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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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1,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통역사 구성 전문팀 운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7.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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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1’ 주최 측이 전시 기간 내내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푸드 2021은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로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주최 측은 전시회 참여를 원하지만 코로라19로 방문이 어려운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아바타 가이드 투어는 개인 가이드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전시장을 관람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문 서비스다. 식품 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종사자와 퇴직자, 전문 통역사들로 구성됐다.

바이어는 모바일 영상을 통해 직접 원격 조정하면서 부스 내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 대기 중인 전문통역사 겸 개인 가이드가 서비스 이용을 도와준다. 해외 바이어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해 출품 기업 관계자와 논의도 가능하며,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최 측은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원격으로 소개해 해외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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