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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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비비큐,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6.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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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홍)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치킨 브랜드 <BBQ> 가맹본부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로 대한체육회를 후원한다. 후원 계약은 18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제너시스 비비큐는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위해 총 4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까지 노력한 모든 선수의 열정과 노력에 대해 공감하는 상품 등을 제작하고 선수단과 선수 개개인을 응원하는 온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제너시스 비비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도 성실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스포츠 분야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역도, 육상,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중·고등부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준 것에 감사하며 치킨 국가대표 브랜드 <BBQ>가 올림픽 붐업을 해준다면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은 “국제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국내대회까지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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