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 200명에 희망기금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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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 200명에 희망기금 1억원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6.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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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이어오는 가맹점 대표 상생제도

<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200명에게 2021년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17일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가맹점과의 대표 상생제도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해오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인당 50만원씩 총 200명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선정 대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이면 된다.

심사는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아이디어 우수자는 별도 선발해 포상하고 채택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9년간 총 3,73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누적 18억6,000만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기금’ 등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에는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작년에는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디야커피> 목정훈 경영관리 본부장은 “현장에서 항상 노력해주는 메이트 덕분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이디야 메이트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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