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피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보호종료아동에게 ‘자립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만 18세가 지나 보육원 등의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이들을 말한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은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꿈을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 이후 <피자알볼로>는 매달 보호종료아동에게 자립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자립키트는 1인당 2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겼으며 매월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그동안 새해맞이 떡국이나 비상시 필요한 구급상자 키트, 식기 및 테이블 세트, <피자알볼로> 상품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립키트를 구성했다.
이번 달은 여름 나기를 위한 전자모기채, 제습기 등 여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달 자립키트는 여름 시즌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특별히 구성했다“며 “보호종료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며, 젊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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