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향기로 향초문화 이끈다 (주)아로마무역 <양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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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기로 향초문화 이끈다 (주)아로마무역 <양키캔들>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4.11.1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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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캔들> ⓒ사진 김희경 기자

YANKEE CANDLE. 요즘 거리를 거닐다 보면 유난히 눈에 띄는 브랜드다. (주)아로마무역 <양키캔들>은 미국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향초 및 방향제 브랜드의 한국공식수입원으로 국내 향기산업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단순히 제품 유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양키캔들>로서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향 기술력을 뒷받침해 국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야심도 내비친다.

향초산업의 원조, 프리미엄 브랜드 각광
최근 종로에 문을 연 <양키캔들>. 세련되면서도 아담하고 예쁘게 진열돼 있는 수많은 향을 보유한 다양한 컬러의 향초들이 은은한 향기로 고객을 맞는다. 화사한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고객을 유혹이라도 하듯 방문자의 감성을 뒤흔든다. 수많은 꽃향기와 과일향에 취해 아기자기한 소품류들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매장으로 끊임없이 찾아드는 이들의 발걸음은 의외로 남성이었다. 여자 친구나 혹은 지인들 선물을 고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들은 가격대별, 종류별, 다양한 제품을 고르며 흡족스러워하는 표정이다. <양키캔들>은 향초 외에도 액세서리, 디퓨저, 캔들워머 등 다양한 구색을 갖춘 700여종의 상품을 보유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힐링 라이프가 각광을 이루면서 젊은 여성들은 물론 주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 2년 만에 전국 120호점을 돌파해 국내 향초산업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향초 산업의 원조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양키캔들>의 행보에 힘이 실릴만한 대목이다. 국내 향초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양키캔들>만의 품질과 향은 경쟁브랜드와 차별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미국 내 R&D 투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브랜딩 기술을 보유하며, 장소, 시즌,  용도별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인기다.

▲ <양키캔들> 서인봉 부장 ⓒ사진 김희경 기자

소자본 창업 및 여성창업, 1인창업으로 각광
<양키캔들>은 지난 2007년 미국으로부터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수년간 백화점, 면세점, 직영점 등을 통해 유통해오다가, 직영점 10여 곳을 운영해오면서 가맹사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해왔다. 직영점을 통해 수익성을 파악한 후, 1인 소형 창업아이템으로 시스템을 갖춰 2012년 6월 가맹사업을 본격 가동하게 된 것. 국내 향초시장 구매율의 약 60% 가량을 차지하는 <양키캔들>. 매장에 찾아와 제품을 구매한 이들의 재구매율이 90%에 이른다고 하니, <양키캔들>의 인기를 가늠하게 한다. 특히 제품 특성상 여성 및  1인 창업에 적합한 창업아이템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과 시장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주)아로마무역 서인봉 부장은 “국내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양키캔들>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가맹점의 높은 수익성에 있다. 33㎡(10평) 남짓한 소규모 매장에서 3000~4000만 원 가량의 평균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비수기가 없는 것 또한 이 사업의 강점이다. 비수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름이 오히려 겨울보다 제습, 탈취효과가 뛰어나 자취생이나 가정에서 애용되고 있다”고. 이어 그는 <양키캔들>이 지금까지 특별한 광고 없이 기존 가맹점주들의 입소문으로만 매년 2~3배의 점포전개와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고 강조한다.

종합물류센터, 아시아 전체 물류기지 될 것
높은 수익성과 손쉬운 운영, 낮은 투자비용, 1인 창업, 여성 창업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이미 매장을 보유한 가맹점주가 제2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거나,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하면서 꾸준히 가맹개설이 이뤄져왔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까지 150개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3년 내에는 전국 500여개의 매장으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키캔들>은 안정적인 물류공급을 위해 최근 충주에 17160㎡(5200평) 규모 부지를 마련해 종합물류센터를 건립중이다. 이미 80%가 완공돼 10월에 준공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품목별로 보다 안정적인 공급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물류센터는 <양키캔들>의 아시아 전체 물류기지 역할 수행은 물론, 방향제 등 제조사업에도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야심을 실천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외에도 업체와 제휴를 통해 OEM 상품을 제작하는가 하면, 권위 있는 조향사와 함께 다양한 생산라인도 구축할 생각이다. 향후에는 제조, R&D, 유통, 판매까지 아우르는 종합 방향제 사업으로 확장해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시장을 리드해 나갈 야심이다. 현재 쇼핑몰 시스템을 구축 중이기도 한 <양키캔들>은 올 연말이면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이익을 분배할 수 있는 요소도 개발해 상생을 도모해 나갈 생각이다.

▲ <양키캔들> 매장 내부 ⓒ사진 김희경 기자

<양키캔들>의 경쟁력
1. 전세계 향초 매출 1위 기업, 세계적 名品 브랜드
2. 힐링 시대에 적합한 HOT 아이템 및 향기사업
3. 안정된 수익 구조를 얻을 수 있는 실속창업 아이템
4. 전문기술이 필요 없는 손쉬운 창업 아이템
5. 재고부담 위험 NO, 유통기간 걱정 NO
6.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7. 독점수입 계약 하에 안정적인 상품 공급

<양키캔들> 사업설명회
장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77-11 랜드마크타워 8층
일정: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신청: 1544-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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