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코리아×심형래 감독, <홍콩할매귀신닭발in포차>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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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코리아×심형래 감독, <홍콩할매귀신닭발in포차> 브랜드 론칭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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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홍콩할매불닭발> 점주들, 업종 전환 문의 쇄도

영화감독이자 개그맨 심형래가 ㈜삼정코리아 홍보이사로 위촉, 외식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심 감독의 외식업계 진출 발판을 마련한 삼정코리아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홍콩할매불닭발>이다. 심 감독과 삼정코리아의 직접적인 만남은 이번에 성사됐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이준형 기획실장에 따르면 <홍콩할매불닭발>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는 어릴 적 봤던 심 감독의 ‘영구와 땡칠이’ 홍콩할매귀신 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한다. 그 만큼 심 감독에 대한 호감이 컸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으로 심 감독과 삼정코리아는 상호 협력하면서 <홍콩할매귀신닭발in포차> <불꽃양대창> <몽주주>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심 감독의 영구와 땡칠이 디자인과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한 <홍콩할매귀신닭발in포차> 매장 오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존 <홍콩할매불닭발> 가맹점주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영업제한이 풀리는 비수도권 가맹점에서의 문의가 유독 쇄도하고 있다. 이는 심 감독과 삼정코리아가 함께하는 외식사업이 성공궤도에 진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에 심정코리아는 제작 중인 <홍콩할매귀신닭발in포차> 홈페이지 완성을 앞당기는 데 박차를 다하고 있다. <홍콩할매귀신닭발in포차> 창업 관련 자세한 상담 문의는 <홍콩할매불닭발> 홈페이지에서 우선적으로 받고 있다.

삼정코리아는 식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실제, 2020년 5월 대구 시내 중심에 500평형의 해썹(HACCP) 인증 제 2공장 준공 후, 일년이 되지 않은 올 4월 3000평형의 제 3공장 준공을 위한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

운영 노하우와 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900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할매불닭발> 가맹점 약 600개,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 약 250개의 가맹점이 현재 운영 중이다.

심 감독은 삼정코리아와의 시너지로 펭귄FOOD, 홍길동F&B의 대표이사로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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