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맛집 서비스' 오픈…예약·대기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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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맛집 서비스' 오픈…예약·대기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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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입점 업체 홍보 서비스 무료 제공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맛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의 맛집 서비스는 음식점, 레스토랑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것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강남 지역 인기 맛집 <대가방> <육전식당> <토끼정> 등을 포함한 140여 개를 시작으로, 전국 인기 음식점에서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야놀자> 맛집 서비스는 국내 웨이팅 서비스 1위 기업 ‘나우버스킹’의 스마트 웨이팅 솔루션을 적용했다. 예약은 물론 대기가 필수였던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야놀자>의 이번 서비스로 인기 맛집의 대기 현황과 예상 대기 시간을 실시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없이 맛집 방문이 가능해져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 플랫폼에 입점한 음식점 역시 대기 장소를 별도 마련하거나 대기 인원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야놀자>를 통해 홍보 서비스도 무료 제공받는다. 입점 수수료 없이 1500만명의 <야놀자> 누적 회원에게 매장을 홍보할 수 있고, 향후 <야놀자> 제휴 플랫폼에도 추가 비용 없이 연동 가능하다.

<야놀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지난달 ‘레스토랑 수수료 제로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야놀자>는 플랫폼 이용 수수료 부담이 큰 점주들을 위해 수수료 제로 정책을 무기한 시행할 방침이다.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맛집 서비스 첫 이용 고객에게 최대 5천원 상당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마녀주방> <아트몬스터> <무월> 등 8개 음식점에서는 야놀자 맛집 서비스로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한 스페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레스토랑의 편의를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여가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으로서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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