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출또>는 신선한 회를 가성비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초 프랜차이즈 횟집이다. 합리적이고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신선한 횟감을 제공할 수 있는 배경은 본사 소유의 양식장과 유통회사로서의 오랜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본사는 <어사출또>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에 입점한 브랜드 <어사또>를 운영하고 있다.
회·일식부문 업계 브랜드 1위
<어사출또>는 2021년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 회·일식 부문에서 수상하며 업계 브랜드 1위임을 증명했다. 서울·경기·충청권에 7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어 오랜 유통 경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물량 공급과 가격 조절에서 매우 유리하다.
덕분에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었고, 가성비가 좋다는 평으로 입소문이 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확실한 성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과 브랜드로 각인되면서 139호점인 서울약수점까지 오픈할 수 있었다.
<어사출또>는 이렇게 횟집 프랜차이즈로는 가맹점이 전국 1위일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점포가 서울, 경기권에만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수도권 프랜차이즈라는 인식이 있었다. 서울 경기권의 브랜드를 넘어선 전국 프랜차이즈 횟집의 표준이 되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PPL을 진행했다.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어사출또>는 이일화 배우와 이명호 배우가 매장을 직접 운영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등 주요 스토리에 등장했다. 약 10회에 걸쳐 촬영이 있었고, <어사출또> 작전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명호 배우와 김윤경 배우가 가게에서 연을 맺어 연인이 되는 러브 스토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KBS 일일드라마의 위력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는 고객 입장을 생각하면 PPL만큼 좋은 홍보 수단은 없다. PPL이 들어간 프로그램이 잘 되면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기대한 효과를 볼 수 없어서 결코 저렴하지 않은 비용과 함께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어사출또>는 드라마 ‘비밀의 남자’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 효과를 얻었는데, 메뉴를 노출하며 스타들이 사랑하는 가게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어서 예능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밝은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에피소드로 녹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어사출또> 작전점에서 주로 야외 촬영으로 진행했다. 매장에는 이일화, 강상태, 김윤경 배우들이 주로 왔는데, 인사도 먼저 하고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객들도 촬영할 때 와서 매장 밖에서 배우들을 응원하고, 아울러 <어사출또>까지 응원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KBS라는 주요 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인 이미지 제고에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자체 콘텐츠 제작 예정
PPL 외에는 온라인 광고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SNS를 활용하기도 하고, 구글 GDN과 같은 매체를 활용하는데, PPL과 비교한다면 매체 선택이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TV PPL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PPL이 아쉬운 점은 표현이나 제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하는 부분에서 제약이 많아서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어사출또>는 앞으로 라디오 광고와 함께, 본사 자체 제작으로 수산물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나 네이버 TV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과 함께 <어사출또>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본점 서면점을 기점으로, 지방권에 점포를 늘릴 계획이며, 현재 가맹 문의가 줄을 잇고 있고, 오픈 준비 중인 매장도 여러 곳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본사 브랜드인 <어사출또>와 <어사또>에 이어서 <어사만만밀키트>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초밥&밀키트 제품을 새롭게 알릴 계획이다. 현재 응암대림, 수원인계, 동대문점 등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Tip 01. 브랜드 플렉스!
1. 오랜 유통 경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원할한 공급
2. 합리적인 가격
3. 신선한 회와 다양한 메뉴
Tip 02. 브랜드 인지도 높인 PPL 광고는?
KBS 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촬영장에 많은 고객들이 모여 들어서 응원과 관심을 보내줬다. 촬영분이 방영될 때마다 회사로 많은 연락이 왔다. PPL 광고를 통해 가맹점주는 물론 일반 고객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