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산림청과 업무협약 체결…탄소중립 비전 실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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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산림청과 업무협약 체결…탄소중립 비전 실현 동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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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투썸플레이스> 이영상 대표이사와 산림청 최병암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 <투썸플레이스>는 산림청과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2022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세계산림총회는 전세계 160개국이 참가하는 산림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6년마다 열린다.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숲과 나무, 산림과 관련한 중요 행사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공동 개최하며, 2022년 5월 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투썸플레이스> 이영상 대표는 “환경과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투썸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많은 기업이 산림자원과 산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추세”라면서, “다양한 산림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산림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IoT 인공지능 냉난방 관리 솔루션을 80여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매장 내 친환경 요소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일부 매장은 커피찌꺼기와 일회용컵으로 만든 마감재를 적용했으며,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을 사용하고 있다. 소형 로고만 인쇄된 흰색 종이컵과 코팅하지 않은 슬리브를 도입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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