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전국 가맹점과 ‘상생 릴레이’ 이벤트…하루 3시간 아메리카노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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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전국 가맹점과 ‘상생 릴레이’ 이벤트…하루 3시간 아메리카노 1천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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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가맹점과 함께 ‘상생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상생 릴레이 이벤트는 매장 방문객이 가장 많은 낮 12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하루 한 곳의 <커피베이> 매장에서 이뤄지며, 매장 점주가 다음 프로모션 진행 매장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 매장에 확대된다. 지난달 21일 부산연산점을 시작으로 22일에는 가산대륭20차점에서 프로모션을 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있는 이벤트 안내 SNS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무료 사이즈 업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상생 이벤트는 가맹본부가 함께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본사에서 원두는 물론 이벤트 안내 현수막, 프로모션 당일 현장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프로모션 진행 점주들은 신규 고객이 늘고, 전주 대비 매출이 80% 증가해 매우 만족스러운 행사였다며 본사에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충이 큰 점주들에게 힘이 되고자 가맹본부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지원책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지켜가는 가맹본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커피베이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가맹점 지원 활동을 펼쳐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은 바 있다. 원부자재 물류대금 최대 35% 인하,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포장 물품 제공, 위생 관리를 위한 외부 청소 실시 등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이고 전사적인 지원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지원,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할인 프로모션, 티몬 할인 딜 이벤트 등 100% 본사 부담으로 공격적인 가맹점 지원 활동을 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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