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여름 시즌 한정 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더본코리아와 경북 성주군이 참외 농가 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빽다방>은 협약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성주참외를 활용한 신메뉴로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그렇게 첫 선을 보인 게 <빽다방>의 이번 신메뉴 2종이다. ‘완전성주참외’, ‘성주참외꿀스무디’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의 성주참외 특징을 살리고, 여름 메뉴로 시원한 풍미를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완전성주참외는 당도 높은 성주참외를 그대로 갈아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다. 성주참외꿀스무디는 우유와 참외, 얼음을 함께 블렌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꿀을 더해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빽다방>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수분과 당을 보충하기에 좋으며, 색다른 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판매되고, 가격은 완전성주참외가 4천원, 성주참외꿀스무디가 4천5백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재미있고 맛있는 경험을 전하는 ‘우리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이번 메뉴를 통해 성주참외의 시원한 풍미도 즐기고 참외 농가도 도울 수 있는 1석 2조의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