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의료진에 약 2억원 물품 기부…전국 243개 보건소 물품 전달
상태바
<이디야커피> 의료진에 약 2억원 물품 기부…전국 243개 보건소 물품 전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4.2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이디야의 동행’ 행사에 참석한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27일 ‘이디야의 동행’ 행사에 참석한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이디야커피>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2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전국 243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14일에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7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광주 엔젤하우스,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는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는 가맹점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2016년부터는 대학교에 입학한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캠퍼스 희망기금’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이디야 메이트 총 3534명에게 17억6700만원, 가맹점주 자녀 490명에게 9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디야커피>는 앞으로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