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2호점 준비 중
상태바
6개월만에 2호점 준비 중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5.04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해피치즈스마일> 창업을 결심한 박동우 점주. 특색있는 메뉴와 감성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택했다. 예쁜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은 홀 영업에서, 배달 패키지는 배달 영업에서 호응을 얻는 경쟁력이다.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 사진 업체 제공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 사진 업체 제공

 

 
홀과 배달 영업 
외식업을 해온 박동우 점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운영 중인 매장들이 어려워져 이 상황을 극복할 새로운 브랜드를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해피치즈스마일>을 알게 되었다. 박 점주는 홀과 배달 영업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해피치즈스마일> 창업을 선택하였다. “대구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이고 홀 영업이 어려워도 배달 영업으로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게 준비해 놓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 점주는 본점의 상권과 가장 유사한 상권으로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월세가 저렴하나 주변에 SNS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는 카페거리 근처로 상권을 정했고 2020년 8월 대전점을 오픈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본점과 유사한 평수를 얻어서 본사 대표님 및 상권 분석팀의 현장실사 확인 후 승낙을 얻어 이곳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대구 본점에서 2주간 조리 교육과 바쁜 본점에서 음식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 교육을 반복하여 익혔기에 대전점을 원할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조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브랜드이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외식업을 미리 접해보았기에 파를 가장 잘 썰어요.”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 사진 업체 제공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 사진 업체 제공

 

맛과 친절 그리고 감성
대전점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카페처럼 예쁜 것이 특징이다. <해피치즈스마일>의 감성을 잘 살린 대전점의 모습과 분위기에 고객들도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 대전점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일주일에 3~4번씩 오는 단골, 지인의 소개를 통해 오는 고객들이 있어 박 점주는 보람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 

특색있고 가성비 좋은 메뉴는 물론, 사진 찍기에 좋은 플레이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홀 영업의 장점이 되었으며, 본사에서 배달 패키지 및 배달 메뉴를 지속해서 보완 수정하면서 배달 영업도 일정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1월 매출이 조금 하락하였지만, 배달 매출로 잘 이겨내고 지금은 매출을 회복하여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도 기대하는 만큼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창업한 지 6개월이 되었는데, 어려움 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박 점주는 벌써 <해피치즈스마일> 대전2호점을 준비하고 있다. <해피치즈스마일>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접하고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경영하고자 하는 박 점주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박동우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해피치즈스마일 대전점 박동우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박동우 점주가 이르길…


과감한 도전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과감한 도전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브랜드를 접하고 고민 없이 창업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2호점을 창업합니다. 예비창업자분들도 브랜드를 알아보셨다면 창업을 결정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