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할매불닭발> 단기간에 400호점 돌파…’21년 신메뉴 ‘불맛 4인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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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불닭발> 단기간에 400호점 돌파…’21년 신메뉴 ‘불맛 4인방’ 출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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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품 완조리 원팩으로 가맹점 공급
대구시내 500평대 해썹(HACCP) 공장 보유
체인 가입비 60만원으로 숍인숍 브랜드 운영

지난해 5월 정식 론칭한 <홍콩할매불닭발>이 최근 400호점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외식업계에 드리워진 경제 침체를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가맹본부 ㈜삼정코리아(대표 이지훈)는 400호점 돌파 여세를 몰아 2021년 신메뉴 ‘불맛 4인방’을 선보였다. 메뉴를 살펴보면 ▲辛불날개 ▲직화통뼈닭발 ▲직화무뼈닭발 ▲직화닭다리살 등으로 맛있는 매운맛에 불맛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늘어나는 가맹점과 신메뉴 출시는 삼정코리아가 대구시내 중심에 500평대의 해썹(HACCP) 공장 및 물류센터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가성비 높은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하다. 맛과 가성비 모두 잡으면서 닭발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한국소비자평가1위를 수상했다고 한다.

자체 공장은 물론 가맹점이 200개가 넘는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을 앞서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됐다.

실제, <홍콩할매불닭발>은 전제품 완조리 원팩으로 가맹점에 공급해 조리시간이 짧고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론칭 직후 1인창업, 초보창업, 배달창업, 소자본창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예비 창업자에게 크게 주목받았다.

그 여세를 몰아 삼정코리아는 시리즈 브랜드를 추가 론칭해 숍인숍을 다브랜드 점포 운영을 하도록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배달앱에서 분식 카테고리 전용 브랜드 <홍그랜마떡볶이>, 1인분·도시락 카테고리 전용 <홍쓰덮밥>을 통해 시간대별 멀티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의 월소득이 평균 이상 꾸준히 나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장기운영이 가능하도록 숍인 숍 브랜드를 기획한 것이다.

현재 <홍콩할매불닭발>은 체인 가입비 60만원만 받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만약 추가로 <홍그랜마떡볶이> <홍쓰덮밥>까지 가입하면 별도의 체인 가입비를 받지 않고 교육비만 받고 있어 예비창업자가 눈여겨볼 만한 정보다.

이지훈 삼정코리아 대표는 “외식시장의 패러다임과 음식 소비 트렌드가 배달 분야로 급변하면서 소자본 실속형 창업으로 혼자 운영하려는 1인 예비창업자, 공유주방 임대형 창업자들이 늘어나 체인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창업을 주저하는 창업자를 위해 최소한의 체인 가입비로 한 매장에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숍인숍 론칭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형 <홍콩할매불닭발> 기획실장은 “400호점 돌파와 더불어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면서 “그동안 ‘국물’ 닭발로 어필했다면 2021년도에는 강력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불맛직화’ 닭발로 야식 시장을 평정해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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