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광화문 청계광장점’ 유럽 노천카페 콘셉트…대규모 루프탑·테라스, 청계천 조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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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광화문 청계광장점’ 유럽 노천카페 콘셉트…대규모 루프탑·테라스, 청계천 조망 가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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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드 <달콤(dal.komm)>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진보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바로 2021년 첫 직영점인 ‘청계광장점’이다.

‘RE:BORN’(새롭게 태어나다)을 테마로 만들어진 청계광장점은 유럽 느낌의 도심 속 노천카페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은 지난 34년 간 종로 직장인에게 맛집으로 사랑받다가 코로나19로 폐업한 유림낙지 건물을 활용해 재탄생시켰다.

매장은 1, 2층과 루프탑, 테라스 등 약 200개 좌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루프탑과 테라스 공간에서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해 청계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달콤>은 기대하고 있다.

루프탑과 테라스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했음에도 넓게 틔여 야외무대로도 손색없다. 이르면 2월 비대면 루프탑 연주회를 시작으로 플라워 가드닝,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고객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직 청계광장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피스 상권에 맞춘 메뉴도 선보인다. 매장 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의 간편하고 건강한 한끼를 책임지는 ▲베이커리 밀박스 및 스프 2종 ▲반미 바게뜨 3종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 등의 메뉴를 제공한다.

최근 포장과 배달 수요가 높아지면서 보다 안전하면서 고품질의 음료 제공을 위해 친환경 캔시머 기기를 도입하는 등 그랩앤고(Grab&Go) 서비스 확대로 편의성을 강화한다.

<달콤>은 청계광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2∼23일 양일간 허니몽, 큐브시리즈 등 시그니처 제조 음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또, 15,000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달콤> 담요를 선착순 제공한다. 회사 밀집 지역으로 배달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 오픈 3개월 동안은 배달앱 주문 시 배달팁을 무료 지원한다.

<달콤> 본사 다날F&B 박경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점은 지난 10년 간 달콤이 쌓아온 카페 비즈니스 역량과 트렌드가 접목된 시그니처 매장”이라며 “휴식과 힐링, 일상의 달콤함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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