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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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3천만 원 기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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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3천만 원은 <크린토피아>는 지난해 10월 가맹점 3,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고객과 함께한 기부 캠페인 ‘3000켤레의 선물’을 통해 마련했다. 작아져 신지 못하는 아이 신발을 기부받아 세탁하고 선별해 유아동복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에 일괄 판매했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전사 기부금을 더해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다.

‘3000켤레의 선물’ 캠페인의 신발 기부부터 세탁·선별, 코너마켓 전달과 판매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 중에 있으며, 영상은 1월 말 <크린토피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단체에 세탁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러브크리닝’,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등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체 성금 모금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병마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3000켤레의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크린토피아를 사랑해 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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