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26~28일, 총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로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서울시 등 여러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후원한다.
이번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우수 브랜드가 참여한다. 사무국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예비창업자 매칭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자영업보다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해서다.
이에 사무국이 ‘착한 프랜차이즈 홍보 부스’ 운영에 나선다.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은 브랜드와 예비창업자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서다.
아울러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에게 브랜드를 연결·추천해 주는 ‘비즈니스 매칭’, 우수 브랜드를 편리하게 찾아주는 ‘레드카펫존’ 등 매칭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으로 관심 분야 등을 미리 제출한 참관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맞춤형 브랜드를 추천·소개해주는 ‘창업 레시피’(전시회 기간 및 사전·사후)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금, 컨설팅, 유통 설비, 결제 장비·시스템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업체들이 참여해 ‘원스톱 창업 쇼핑’을 제공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인천광역시 등 공공기관과 지자체들은 안전한 창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 등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브랜드를 살펴보면 ▲걸작떡볶이치킨 ▲고피자 ▲국수나무 ▲청담동 말자싸롱 ▲생활맥주 ▲두마리찜닭 두찜 ▲디딤 ▲또봉이통닭 ▲원할머니보쌈 ▲본아이에프 ▲토프레소 ▲지호한방삼계탕 ▲채선당 ▲7번가피자 ▲커브스코리아 ▲크라운호프 ▲허그맘허그인 ▲티바두마리치킨 ▲셀렉토커피 ▲국수나무 ▲열선수애호박돼지국밥 ▲진심커피 ▲에듀석세스 ▲어라운드스터디카페 등이다.
사무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 박람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현장에서 입장권(7,000원)을 구매 후 입장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참고로, 동기간(11.25~28) 코엑스 A,B홀에서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가 열린다.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식품 박람회로 이번에는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