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코스피 상장 후, 다양한 행보…사회공헌 및 고객 감사 이벤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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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코스피 상장 후, 다양한 행보…사회공헌 및 고객 감사 이벤트 확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1.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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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9∼25일, 응모 100% 경품 증정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금 2억 원 후원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 이하 교촌)가 코스피 상장 첫 행보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은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는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본사다. 2018년 3월 상장 추진을 발표하고, 3년 여간 준비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직상장에 성공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교촌 주문 앱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19∼25일까지 100% 당첨 이벤트를 펼친다. 교촌 앱에서 주문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27일까지 별도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HMR(가정간편식)세트, 교촌 드림교환권(모바일제품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9일 교촌 주문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교촌은 코스피 상장 후 첫 행보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 중구 무교로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보호종료아동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총 2억 원의 기금을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산하기관을 통해 선발되며, 보호종료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립하도록 교촌의 후원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교촌은 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애썼다. 올해 ‘행복채움’이라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도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 9월까지 총 338명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소진세 교촌 회장은 협약식에서 “교촌은 사회적 아동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던 터라, 보호종료아동들의 어려운 사연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며, “이번 후원이 보호종료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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