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프랜차이즈 웨비나’ 개최…국내 외식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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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프랜차이즈 웨비나’ 개최…국내 외식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1.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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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3∼4일, 양일간 ‘2020 K-Food 프랜차이즈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등이 마련했다.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되며, ▲해외 외식산업 트렌드 세미나 ▲외식기업 IR(기업설명회) 세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외 외식산업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서는 다양한 현지 외식업계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중국 한식프랜차이즈 ‘한나산그룹’ 리종위 총경리가 발표에 나선다. 한국 프랜차이즈의 중국 진출방안과 중국의 외식브랜드 현황, 배달운영 체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태국과 베트남 전문가들도 현지 외식트렌드 소개에 나선다. 태국의 가정간편식(HMR)트렌드,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 변화와 배달시장 동향 등이다.

국가별 기업 IR세션은 11∼13일까지 열린다. 주최 측은 중국, 베트남, 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IR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외식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한다. IR은 업체 대표의 사업소개와 바이어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2020 K-Food 프랜차이즈 웨비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로 외식기업의 해외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외식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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