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와 6월 업무협약 후 함께 진행
<명륜진사갈비>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장학 사업을 펼쳤다고 최근 알렸다.
양사는 이번 나눔에 앞서 6월 ‘재난위기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희망자를 모집했다.
모집은 한달 간 이뤄졌으며, 약 579명이 장학금 지원을 요청했다. 양사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명륜장학생선정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초·중·고·대학생 5명씩 총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장학금은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지원된다. 액수는 총 8,500만 원 상당이다. 살펴보면 초등학생 200만 원, 중학생 300만 원, 고등학생 500만 원, 대학생 700만 원 등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19일 희망브리지홀에서 진행됐다.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는 “코로나19는 물론 최근 기상이변으로 전국 각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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