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에프스토어는 도축-가공-판매 전과정 운영으로 신선함을 유지하고 차별화 하는 ‘스마트- 원스톱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코로나19로 대면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편리함과 높은 만족도로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최첨단 자동화시설 육가공공장·판매장 운영해
전북 군산시 서수면에 자리한 엔에프푸드는 국내산 한우·돈육 도축 전문 회사인 금호실업과 국내산 돈육 전문 가공 회사 나인팜스, 그리고 도축에서 가공유통, 식품개발과 식품서비스 등 3대 핵심 사업을 주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2017년부터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 202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로 승격하여 운영하며 철저한 온도관리와 최첨단 시설을 통해 자동화시설을 갖춘 육가공공장 및 판매장을 완공해왔다.
모든 제품은 직영 도축장에서 매일 신선하게 도축된 100% 국내산 돼지고기, 소고기를 HACCP 인증된 시설의 가공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고 있다. 소, 돼지를 직접 도축, 가공해 제조 유통사업 뿐만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 운영과 식품 개발 등을 직접 운영해 제품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상시에도 ‘방역관리는 지나칠 정도로’ 해오고 있는 <엔에프스토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스톱 고기마켓에서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판매점에서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적외선 체온측정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도 매장 방문 시, 1차 매장 앞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방문자 신발소독, 2차 세스코에서 관리하는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해 코로나19는 물론, 제품 위생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로 고객 신뢰성과 전문성 인정
현재 군산과 전주에 자리하고 있는 <엔에프스토어> 고기마켓은 인근 지역주민들의 단골 매장으로 지역사회에서는 매우 인기가 높다.
<엔에프스토어>는 고객들에게도 제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1차 포장 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배송하는데, 플라스틱 용기제품의 경우, 산소와 탄소의 배합으로 인해 고기의 육색과 육질이 살아있고, 공기의 조성을 변화시켜서 미생물이 억제되어 생고기의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는 M.A.P 산소 포장을 하는 것이 눈에 띈다. 또 식품용 알루미늄 용기제품은 용기 그대로 간편하기 조리가 가능해 살아있는 육즙 그대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어 혼족들이나 캠핑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자사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자체 한우 브랜드인 ‘유아소’와 한돈 브랜드 ‘아이엠포크’ 등의 제품도 구비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엔에프스토어> 이현정 대표는 “육가공 식품 전문기업 엔에프푸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육가공 돈육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계열회사를 통한 도축 및 육가공 제조를 연계해 유통 및 판매사업 뿐만 아니라 직접 브랜드를 개발하고, <엔에프스토어> 판매장을 운영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니즈를 반영해 나가다보니, 고객으로부터 신뢰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고객니즈 파악…트렌드 앞서가는 제품개발
<엔에프스토어>는 향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직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제품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소비자, 사육농가, 가공사업장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공간도 계획 중이다.
현재 <엔에프스토어> 고기마켓에서는 삼겹살, 목살, 미전지, 등심, 채끝, 특수부위, 국거리 등 한우와 한돈의 부위별 신선한 제품을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또 각종 명절을 겨냥한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비돼 약 50여종의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정책의 일환으로 택배서비스를 강화하여 11시 이전 당일 주문 시 당일 출고, 총알배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여 고객들의 불안한 심리를 해결하고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엔에프스토어> 고기마켓은 국내산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각광받으며,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가 프랜차이즈화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정 대표는 “고기마켓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다 보니,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 있어 제품과 용기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제품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