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본 도서 나눔 캠페인’…저소득층에 도서 3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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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룹, ‘본 도서 나눔 캠페인’…저소득층에 도서 300권 기증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8.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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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함께하는 도서 나눔활동

본그룹(그룹장 김철호)이 ‘본 도서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책 구입이 어려운 도서 취약 계층에 책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이다. 본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이 나눔활동에 함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에게 책 300권을 받아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기독교국제협력기구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책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호 본그룹장은 “독서는 삶에 있어 지혜의 밑거름이자 우리 경험을 무한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계층 및 지역 사회 전체에 독서문화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그룹은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 <본도시락> 등의 가맹본부 본아이에프의 본사다. 임직원전원에게 독서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내 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내 도서관을 만들고, 독서 클럽을 운영한다. 또, 월 필독서 제도인 ‘BB데이’를 만들었다. 분기별로는 외부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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