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 태국 1호점 오픈 임박…유명 랜드마크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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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치킨> 태국 1호점 오픈 임박…유명 랜드마크 입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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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아이콘시암몰’, 매달 300만 명 이상 방문
코로나19 위기, 본사·현지 직원이 협력해 극복
복합쇼핑몰 ‘아이콘시암몰’에 입점한 ‘걸작떡볶이치킨’ 태국 1호점
복합쇼핑몰 ‘아이콘시암몰’에 입점한 ‘걸작떡볶이치킨’ 태국 1호점

<걸작떡볶이치킨>이 해외에 본격 진출한다.

5일 <걸작떡볶이치킨>에 따르면 해외 진출의 첫 발판은 태국이다. 오픈 임박한 태국 1호점은 복합쇼핑몰 ‘아이콘시암몰’ 내 위치한다.

아이콘시암몰은 국내 쇼핑몰 스타필드의 10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복합쇼핑몰로 전 세계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특히, 화려하고 독특한 외관으로 관광객이 꼭 들리는 랜드마트다. 매달 300만명 이상이 방문해 현지인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걸작떡볶이치킨> 브랜드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아이콘시암몰에서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태국 1호점은 애당초 본사 직원이 현지로 건너가 함께 준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로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하지만 <걸작떡볶이치킨>은 포기하지 않고, 화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현지 운영 관계자와 계속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도 화상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육과 오픈 시 주의사항을 전하고 있다. 본사 인력 없이 태국 1호점을 오픈하고, 운영해야 하는 현지 관계자를 위해 한국 본사 직원들이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걸작떡볶이치킨>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1호점 오픈을 무사히 준비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시기지만 이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온 프로젝트인만큼, 태국 1호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콘시암몰 전경(위) 태국 유명 수산시장을 본따 인테리어한 1층(아래)
아이콘시암몰 전경(위) 태국 유명 수산시장을 본따 인테리어한 1층(아래)

이번 태국 1호점은 <걸작떡볶이치킨>가 그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은 2018년부터 해외 진출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2018∼2019년에 각각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걸작떡볶이치킨>을 알리는데 힘썼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태국 F&B 전문기업 ‘푸드 마스터’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은 태국을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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