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 전통육개장> ‘출사표’ 제작지원…가맹본부 비용 전액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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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 전통육개장> ‘출사표’ 제작지원…가맹본부 비용 전액부담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7.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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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창업자, 최대 30억 한도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
업종 전환 창업자, 오픈 비용 최저가 지원

<이화수 전통육개장>이 드라마 ‘출사표’ 제작지원 한다.

출사표(연출 황승기, 최연수, 극본 문현경)는 7월 1일 첫 방송 된 KBS2TV 수목드라마다.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업준비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청춘 드라마다.

구세라 역을 맡은 배우 나나와 서공명 역에 배우 박성훈의 상큼발랄한 호흡이 돋보인다. 안내상 등 감초 연기자들이 조연 배우로 나서 극 내용을 풍성하게 만든다.

드라마 출사표 제작비용은 <이화수 전통육개장> 가맹본부가 전액부담한다. 홍보비로 가맹점에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오히려 위기에 몰린 가맹점에 도움이 되고자 가맹본부가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정은수 이화수 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외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맹점 안정화와 매출 상승을 위해 본사의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이화수 전통육개장 브랜드 인지도가 한 단계 더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점주들을 위해 가맹점 로열티 면제, 마스크 및 육개장 다대기 등 지원책을 실시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도 창업을 원하는 예비 점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규 창업자에게 최대 30억 한도 내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한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가게에는 3개월 동안 각종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업종 전환 창업자에게는 오픈 비용 최저가로 창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방집기류 등은 원래 사용하던 것을 쓰게 하고, 인테리어 자체 시공을 가능하게 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착한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전국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한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꾸준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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