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이면 근사한 돌솥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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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이면 근사한 돌솥밥 완성
  • 조주연 팀장
  • 승인 2020.07.2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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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매일 끼니마다 먹어야 하는 밥이 가마솥밥 혹은 돌솥밥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게다가 전기밥솥처럼 맛있으면서도 햇반처럼 간편하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지만 약간의 비용만 들이면 점포에서도 개인도 가능하다. 바로 (주)가족애FS의 <디지털 아궁이>가 있기 때문이다.  

(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 사진 이현석 팀장

 


12년을 한결같이 밥솥과 함께
맛있는 밥을 짓는 것은 개인은 물론 점포에서도 늘 화두다. 밥이 맛있으면 다른 반찬이 부족해도 더 맛있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아궁이>는 몇 년의 시간을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가마솥밥, 돌솥밥을 가스와 전기 등으로 1인분씩 지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완성했고, 올해부터는 가정에도 보급하면서 불려 놓은 쌀과 <디지털 아궁이>의 제품만으로 맛있고 고급스러운 돌솥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점포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일을 주로 하다가 돌솥밥을 메인으로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제품을 개발해야 했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제품 위주로 생산하게 돼 지금까지 12년째 운영하면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연구를 시작했을 때는 가스식으로 만들었는데, 이후 연구를 더 하면서 전기식 그리고 개별식 제품(IH-디지털 아궁이)을 만들게 됐다. 전기로 지은 밥이 과연 맛있을까 고석범 본부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의문을 가졌지만, 편리함과 안전함은 물론 가마솥밥에서 누룽지까지 지울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기식 제품을 낯설어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면서 써보도록 했고, 장단점을 보완하면서 고장이 거의 없는 현재의 완벽한 가마솥과 돌솥을 만들 수 있었다. 

(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 사진 이현석 팀장

 

제품에 대한 대신 자신감, 10년무상 AS
전기식 IH-디지털 아궁이의 가장 큰 특징은 AS기간이 무상으로 10년이라는 것이다. 동종 브랜드의 AS기간이 1~2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파격적인 혜택은 고장이 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기도 했다. 게다가 1:1 리퍼 택배 방식으로 고장난 제품은 수거하고 정상적으로 수리된 제품을 보내주기 때문에 매일 사용해야 하는 점포에서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실 정상적으로 사용한다면 IH-디지털 아궁이가 고장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소비자 과실이 대부분인데 그것도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하고요. 이렇게 리퍼 방식으로 택배 교환을 하다 보니 인건비도 크게 절감되고 소비자 역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IH-디지털 아궁이의 또 다른 장점은 높은 중고 가격으로 본사에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폐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최소한으로 피해와 발품을 줄이는 것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만큼 가격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렌탈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출을 받아서 구매하는 것이 총 금액은 저렴하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신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렌탈이 오히려 인기가 더 많다고. 

 

가스식 vs 전기식(IH-디지털 아궁이) 가마솥밥
처음에는 가스, 전기식 가마솥밥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는 <디지털 아궁이>가 유일했다. 차츰 후발업체들이 나왔지만 기능 면에서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이 있어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높다. IH-디지털 아궁이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에 큼직한 LCD가 있어 무슨 밥을 하는지,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브랜드는 숫자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쉽게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스마트폰과 2G폰만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매일 수없이 여러 번 밥을 하는 점포의 근로자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또 가스식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밥솥이 통째로 돼 있어 불편하지만, 전기식은 개별로 돼 있고 인덕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밥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갑자기 단체손님 예약이 늦어져도 전기식은 보온이 돼서 언제나 막 지은 따끈한 밥을 제공하는 등 전기 제품의 장점은 매우 많다. 연료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인덕션 시스템이기 때문에 20개를 켜놔도 주방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혹시 모를 화제도 차단기만 내리면 끝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물론 가격이나 점포의 특성상 가스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기식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고석범 본부장 ⓒ 사진 조주연 팀장
(주)가족애FS 디지털 아궁이 고석범 본부장 ⓒ 사진 조주연 팀장

 

집에서도 7분이면 가마솥밥 완성
7분만에 맛있는 밥을 짓는다는 장점은 개인 판매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디지털 아궁이>는 IH-디지털 아궁이를 업그레이드해서 올해 봄부터 가정용으로 판매 중인데, 샤워시간보다도 짧은 7분만에 돌솥밥을 먹을 수 있으니 만족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역시 점포에서 사용하면서 친지들에게 하나둘 나눠주면서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이 퍼지면서 시작했다.

“불린 쌀을 밥솥에 넣고 샤워를 하고 나오면 밥이 돼 있으니 1인 가구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에도 금방 밥을 먹을 수 있고, 그때그때 바로 밥이 되니 찬밥이 남을 일도 없으니까요.” 한 번 구매하면 10년은 기본으로 사용하다 보니 점포용으로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개인용 판매에 좀 더 집중할 생각이다.

“1인용은 7분, 4인용도 13분이면 맛있는 가마솥밥을 지을 수 있고, 판매할 수 있는 시장도 점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유학생이나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요. 실제로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내서 판매가 많이 되고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이 직접 판매해 보겠다며 대리점식으로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맛있는 밥, 더 편리한 <디지털 아궁이>를 만들어가며 ‘최고의 밥맛'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고 본부장은 물론 (주)가족애FS 직원들은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문의 제품문의 1544-7871
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31 / 홈페이지 www.디지털아궁이.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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