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15일 ‘이디야 엑스트라 콜드컵’ 3종을 출시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이디야커피>에서 준비한 아이스 음료 전용 컵이다. 산뜻한 파스텔톤의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디야 엑스트라 콜드컵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르도록 3종 색상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상큼발랄한 ‘레몬’,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퍼플’, 푸른 여름 하늘을 닮은 ‘스카이블루’다.

화사한 파스텔 색상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살렸다. 특히, 컵 하단부를 한 손에 잡히도록 디자인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650ml 용량으로 <이디야커피>의 엑스트라 음료도 넉넉하게 담긴다.

컵에 있는 전용 스트로우(빨대)도 컵의 색상에 맞춰 산뜻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재사용이 가능하며, 스트로우 세척솔을 함께 제공한다. 환경은 물론 소비자의 위생 관리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나들이가 많은 여름 시즌을 고려해 기능성도 높였다. 컵 내부를 이중 벽면인 ‘더블월(Double Wall)’ 구조로 제작해 보온과 냉장 기능이 탁월하다. 시원한 음료를 오래 보관해도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

바디는 내구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스트로우는 트라이탄으로 제작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디야 엑스트라 콜드컵의 가격은 1만 9천 원이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엑스트라 콜드컵은 굿즈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요즘 세대 고객을 위해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이디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개성 만점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