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열정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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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열정 원팀
  • 조주연 팀장
  • 승인 2020.06.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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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대전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한마음 정육식당> 본사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각종 납품업체에 발주할 물량이 가득하다. 그래서 HACCP 인증을 받은 세척실, 숙성실, 냉동실 등 다양한 시설과 각종 설비가 열정 가득한 직원들의 손길로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 사진  김효진 기자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 사진 김효진 기자

 

조금씩 넓혀가고 빠르게 성장하는 본사 
합리적인 맛과 가격을 내세우는 <한마음 정육식당>의 본사 및 생산시설은 대전의 한적한 골목에 있다. 약 5년 전, 우광식 대표를 비롯해 네 명이 브랜드를 론칭했을 때, 이곳에서 작은 창고와 사무실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브랜드가 발전하면서 조금씩 공간을 넓혀갔고, 설비가 중요했던 생산시설은 보다 완벽하게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갔다.

생산 시설에 치중하다 보니 사무실이나 회의 공간은 임시 컨테이너를 사용할 정도지만, 건물 가장 안쪽에 소박하지만 편안한 사무실을 만들어나가면서 더 나은 <한마음 정육식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힘을 합쳐 공간을 만들다 보니 시간은 좀 더 걸리고 있지만, 더 편안하고 애정 담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D팀의 이한빈 과장과 김보성 과장은 한마음으로 점점 확장되고 있는 본사처럼 능력을 키우고 있다. 그렇게 역량을 키우고 더 많은 매장을 오픈하고 더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더 큰 만족도를 점주들이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한 과장과 김 과장의 목표이자 꿈이다. 

 

정직, 경쟁력이자 생존전략
<한마음 정육식당>은 대전에서 매우 유명한 브랜드로, 전국에 4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맛있는 것은 싸야 한다, 정직한 사람과 정직한 음식만이 경쟁력이자 곧 생존 전략이다’라는 모토로 6년째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본사와 생산시설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가맹점에 잘 손질한 육류 패키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뷔페, 곰탕집 그리고 최근에는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문이 늘고 있다.

덕분에 생산관리팀 직원들은 늘 바쁘고 정신없지만 그만큼 매출이 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가장 짧게 일한 유수인, 김민교 사원이 7개월, 가장 오래 일한 임건택 과장이 10년차로 직급도 경력도 각각 다르지만, 제대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한마음 정육식당>에서 안정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다는 목표는 같다. 실제로 다른 회사, 다른 직종에서 일하다 이직한 직원들도 모두 만족하면서 워라밸을 찾아가면서 이제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 사진  김효진 기자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 사진 김효진 기자

 

추위와 위험을 극복하는 팀워크
생산관리팀이 일하는 작업실은 사계절 내내 춥고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는 설비들을 다루기 때문에 근무는 쉽지 않다. 작업실은 15℃, 냉동고는 말 그대로 영하의 온도이기 때문에 패딩점퍼가 365일 탈의실에 준비돼 있을 정도. 배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대건 대리는 “정기적으로 재고조사를 하고 있는데, 한번 할 때마다 냉동고에서만 3~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정말 추워요.

그래서 가끔은 힘들지만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위험한 기계들 사이에서 일해야 하는 생산관리팀은 추위 속에서도 늘 긴장해야 한다.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장에서 양념육을 진공해서 포장하다 보니 육절기, 소형 진공기, 대형 진공기, 초커터기 등을 다루어야 하는데, 잠깐 실수를 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건택 과장은 늘 조심하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생산관리팀 직원들은 모두 팀워크도 잘 맞고 일 자체도 즐기기 때문에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우면서도 큰 칼날을 가진 기계들이 많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합니다. 이 부분을 늘 주지시키면서 늘 안전하게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한 가지만 지킨다면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면서 회사 내에서 원하는 자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좌로부터 임건택 생산관리팀 과장, 김형석 생산관리팀 사원, 김민교 생산관리팀 사원, 김대건 생산관리팀 대리 , 박경수 생산관리팀 사원, 유수인 생산관리팀 사원 , 이한빈 R&D팀 과장, 김보성 R&D팀 과장 ⓒ 사진  김효진 기자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좌로부터 임건택 생산관리팀 과장, 김형석 생산관리팀 사원, 김민교 생산관리팀 사원, 김대건 생산관리팀 대리 , 박경수 생산관리팀 사원, 유수인 생산관리팀 사원 , 이한빈 R&D팀 과장, 김보성 R&D팀 과장 ⓒ 사진 김효진 기자

 

한마음으로 일하는 팀워크

<한마음 정육식당> R&D팀 & 생산관리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하지 않은 부서는 없다. 하지만 꼭 필요한 부서를 꼽으라면 가맹점을 관리하는 부서와 식재료를 제공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마음 정육식당>의 핵심 부서 R&D팀과 생산관리팀을 찾았다. 외근이 더 많은 R&D팀과 냉장고와 냉동고에서 일하는 생산관리팀은 브랜드의 최전선에서 가장 힘들지만 가장 보람있게 일하고 있다.


오픈부터 함께한 창업 멤버

임건택 생산관리팀 과장

공장 오픈부터 우광식 대표와 함께 시작해 브랜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10년차. 육류를 1차 가공해 매장에서 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배송팀에 넘기는 생산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회사와 함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전공을 실무에서 경험하기

김형석 생산관리팀 사원

유통학을 전공해 실제 경험을 쌓고 싶어서 입사했다. 늘 추운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춥지만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다고. 회사의 성장과 함께 승진하면서 능력도 열심히 길러가고 있다. 

 

언젠가는 임원을 꿈꾼다 

김민교 생산관리팀 사원 

유통업체에서 일하다 비전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입사했다. 활동적인 일을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늘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보니 적성에 잘 맞는 편이다. 회사에서 인정받아 언젠가는 임원이 되고 싶다. 


진지하게 성실하게

김대건 생산관리팀 대리 

워라밸을 지키고 싶어서 입사한 3년차. 배송 업무를 하고 있다. 냉동고에 오래 있으면 춥고 힘들지만, 업무에 만족하고 있기에 꾸준히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동료들과 회사와 오래 함께하고 싶다.

 

보람 있는 업무 속 워라밸

박경수 생산관리팀 사원  

외식업에 종사하며 적성에 잘 맞음을 느꼈지만, 주말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입사했다. 업무 분위기가 좋아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으며,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도전하고 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유수인 생산관리팀 사원  

생동감 넘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입사했다. 같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고 도울 수 있어서 팀워크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오래 열심히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목표.


매출을 책임지는 수퍼바이저

이한빈 R&D팀 과장 

수퍼바이저로 더 좋은 매장, 더 높은 매출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마음 정육식당>을 선택한 점주들이 높은 매출에 만족스러워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언젠가는 <한마음 정육식당>에 버금가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신메뉴 개발부터 교육까지

김보성 R&D팀 과장 

더 높은 매출을 위해 신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직영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한마음 정육식당>에 관심이 많아서 입사했으며, 앞으로도 회사와 같이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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