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성비를 추구하는 무한리필
상태바
초가성비를 추구하는 무한리필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0.05.27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마기획Ⅰ고깃집의 특별한 경쟁력 :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2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가진 (주)엉터리에서 론칭한 두 번째 브랜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을 무한으로 제공하되 기존 무한리필 고깃집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삼겹살 단일메뉴로 무한리필
국내산 생고기 전문 정육식당 <엉터리생고기>는 말도 안 되게 맛있고 말도 안 되게 푸짐해서 얻어진 ‘엉터리’라는 애칭이 그대로 브랜드화해 탄생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엉터리생고기>를 운영 중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침체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가성비 좋은 상품에 대한 니즈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적은 금액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초초가성비 브랜드를 콘셉트로 탄생한 두 번째 브랜드다.

삼겹살 단일 메뉴로 무한리필을 처음 시도한 프랜차이즈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고객 사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20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에 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의 박영준 대표는 “고기 질에 대한 고집을 지킨 것이 지금까지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를 전국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쟁력”이라며 “자체 축산 운영을 통해 최상급 고기만을 고집하는 ㈜엉터리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성장의 바탕이 되었다”고 말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고객도 인정하는 가성비 갑 메뉴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의 메뉴 개발 포인트는 고객도 인정하는 ‘가성비 갑’이다. 시골 장터에서 툭툭 썰어낸 듯한 정겨움이 있는 고깃집인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지글지글 삼겹살과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일품으로 이름은 엉터리이지만 맛과 서비스는 엉터리가 아니다.

박 대표는 “‘엉터리’ 하면 떠오르는 메뉴에 대한 기억이 ‘푸짐한 양’, ‘맛있는 고기’가 될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정육 관리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맛있는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전용 불판을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의 최고 인기메뉴는 단연 삼겹살 무한리필이다. 이때 불판 중간의 뚝배기에 담긴 된장찌개가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이 불판은 이후 타 업체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부담 없는 창업 지원 시스템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2003년 론칭한 <엉터리생고기>의 야심찬 두 번째 브랜드로 오랜 가맹사업 노하우를 갖춘 만큼 예비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는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 예비점주의 창업 초기 비용을 대폭 낮췄다.

2020년을 맞이하면서부터는 신규 창업 점주를 위해 가맹비, 계약이행보증금, 교육비에 대한 ‘전액무료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점포 오픈 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가맹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박 대표는 “식자재 원가 절감을 위해 원료육과 식자재 선정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되 점주 자율로 식자재를 선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본부가 가져가는 물류 마진은 최소화하며 가맹점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성을 가져가도록 하되 지속적인 가맹점 방문을 통해 본부와 가맹점간의 활발한 교류는 놓치지 않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규 점포 출점에 중점을 두기보다 기존 운영 점포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KEYWORD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경쟁력

  삼겹살 단일 무한리필
삼겹살 단일 메뉴로 무한리필을 처음 시도한 프랜차이즈로 최고의 고기맛을 살리기 위해 전용불판을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  원료에 대한 고집
고기의 질에 대한 고집을 지켜온 것이 전국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경쟁력이다. 정육 관리 교육을 철저히 하고 식자재 원가 절감을 위해 원료육과 식자재 선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가맹사업 노하우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20여년간의 가맹사업 경험을 가진 ‘㈜엉터리’에서 론칭한 두 번째 브랜드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200여 개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 ⓒ 사진 업체 제공

 

WHY

왜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를 창업해야 할까?

‘삼겹살’이라는 아이템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외식 선호 아이템 1위다.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20년간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생긴 노하우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점포를 보유하며 창업자로부터 직·간접적으로 검증된 <엉터리생고기 두번째이야기>는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춰 인력 수급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익성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BEST MENU____인기메뉴 베스트

  삼겹살
삼겹삽 무한리필의 원조이자 두툼 삼겹살의 원조. 살과 지방층이 3번 겹쳐져 고소하고 씹는 식감이 일품인 베스트 중의 베스트.

  목살
근육막 사이의 지방들이 적절하게 분포돼 씹는 식감이 풍부하고 살코기가 많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우삼겹
살과 지방이 층을 이루고 있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뿐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메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