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가맹점 매출 늘고 고객 반응 좋아
<죽이야기>가 가맹점들의 솥죽, 솥밥 레시피 변경과 브랜드 리뉴얼 도입 후 매출이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신규 오픈한 매장 중 24곳이 ‘솥죽·솥밥’ 레시피를 도입했고, 기존 매장 중에서도 솥죽·솥밥 레시피를 도입하고 외부 디자인을 변경했다.
죽이야기에 따르면, 5월 18일 기준으로 기존 가맹점 중 냄비죽에서 솥죽과 솥밥으로 레시피를 변경한 8곳(용인기흥구청점 등)과 외부 디자인까지 변경한 7곳(강남코엑스점 등) 등 변경 준비 중인 매장이 총 50여 곳이며, 기존 가맹점들의 브랜드 리뉴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점주는 솥죽의 경우 죽의 풍미가 기존 죽보다 높고, 누룽지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찰지고 잔열이 남아 고객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 점주는 솥밥에 대해서도 주변에 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드물어 불편했는데 솥밥 메뉴가 9가지로 다양하고 특히 완도전복 솥밥은 전복죽으로 유명한 죽이야기만의 강점이 발휘됐기 때문에 더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점주들은 1인용 압력솥 조리 방식이 기존 방식보다 손목이 아프지 않고 일손도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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