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퀘어> 운정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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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퀘어> 운정의 중심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0.05.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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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그대로 재현

(주)D&T홀딩스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을 F&B또는 키테넌트 매장(선도적 매장)으로 큐레이션 해 건물 특성에 맞게 분석해 다양한 콘셉트의 F&B 매장을 입점 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개발자들은 상업시설 빌딩들을 대형화된 프랜차이즈 매장, 대기업이 운영하는 외식매장 등 획일화된 F&B 매장으로 구성하다 보니 건물주, 테넌트 매장(임차인),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운정월드스퀘어 ⓒ (주)D&T홀딩스 제공
운정월드스퀘어 ⓒ (주)D&T홀딩스 제공

 

고객을 위한 음식점 ‘노포’를 위한 공간 
D&T홀딩스(대표 : 이봉현)는 17년동안 외식사업을 운영한 경력으로 F&B 매장별 운영 및 노하우를 갖고 있기에 브랜드별 매장분석, 소비자 트렌드 등 다각도의 사업 분석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D&T홀딩스로 여러 건물주, 건설회사들이 보유한 상업시설을 F&B매장으로 활성화 해달라는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D&T홀딩스는 지역 상권에 맞는 콘셉트를 확정한 후 콘셉트에 맞는 테마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기획한다. 그리고 D&T홀딩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F&B 파트너들을 각각의 콘셉트, 테마에 맞는 상업시설에 입점시킨다. F&B 파트너 선정기준은 다소 까다로운 편으로, 각 지역의 F&B 매장을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장인들이어야 하며, 매장별 개성이 뚜렷하며 최고의 맛, 품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장인의 매장은 운영의 노하우와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성공한 노포여야 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선정 후엔 입점을 위한 평가가 시작된다. 장인들이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노포들은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이 워낙 강해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D&T홀딩스 또한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F&B사업에 종사했으며, 지역별 상업시설에 대한 상권분석, 콘셉트, 특화된 디자인의 경험을 갖고 있어서 지속적인 관계 형성 후 많은 대화와 오랜 기다림과 설득 끝에 마침내 각 브랜드들을 입점시킨다.

운정월드스퀘어 ⓒ (주)D&T홀딩스 제공
운정월드스퀘어 ⓒ (주)D&T홀딩스 제공

 

엄격한 큐레이션, 외식브랜드와 고객 모두를 만족 
외식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들은 획일화된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오랜 기간 경험이 축적된 장인들의 식당들을 운영하고 싶지만 희망사항일 뿐이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D&T홀딩스는 장인들의 정성과 각 메뉴에 대한 레시피 전수 등 교육을 책임져 창업자 개인들도 노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D&T홀딩스 특기는 최근의 경기상황, 입점 상권 분석,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메뉴 구성, 고품질, 대중적인 가격 등의 큐레이션을 통해서 브랜드이미지를 고려하여 세심한 컨트롤로 이루어 내는 것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상생과 관리를 위해 D&T홀딩스 자체 보유 F&B브랜드들도 함께 입점하여 공동 운영, 관리를 한다. 이러한 큐레이션을 통하여 건물주, 외식브랜드 창업자(테넌트 매장),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행복경영을 이루고자 한다. 

운정월드스퀘어 ⓒ (주)D&T홀딩스 제공
운정월드스퀘어 ⓒ (주)D&T홀딩스 제공

 

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콘셉트로 한 외식공간 
D&T홀딩스는 운정 신도시 월드스퀘어 빌딩에 1940년대 개화기 경성을 콘셉트로 하여 각 지역 장인들의 오래된 점포를 외식사업창업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T홀딩스 윤권철 디자이너는 “유휴건물에 특정한 콘셉트를 설정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그것을 3D모델링의 투시도로 이미지화했다. 이번 1차 콘셉트는 1940년대의 개화기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와 1970년대의 목포거리를 느낄 수 있게 의도했다. 좋은 테넌트 매장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설득력 있는 정보와 이미지가 필요한데, 고객 니즈에 충족할 수 있는 3D 모델링의 투시도를 통해 테넌트 매장, 소비자, 건물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셉트 이미지를 제작했다”고 이번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한다. 
월드스퀘어 상업시설은 인문학적 요소들을 고려해 장인의 매장들의 시간과 경험을 시대별로 구성해 각 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시간과 철학’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된 것이다. 운정 신도시 월드스퀘어 빌딩은 개인창업자들이 13개의 특색 있는 장인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장인의 맛과 정성을 개인창업자가 이어받아 고객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것, D&T홀딩스가 월드스퀘어에서 이뤄지길 소망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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