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직접 점주에게 유통하면서 론칭 3년 6개월 만에 400여 개 점포 오픈이라는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직영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점주의 수익을 위한 가맹 사업을 구성하고 있다. 2020년 자체 공장 출범과 함께 브랜드력을 확고히 해 나갈 <가마치통닭>을 만난다.
성장하는 브랜드
가마솥의 누룽지라는 뜻의 사투리 ‘가마치’라는 단어로 누구나 좋아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마치통닭>은 2016년 6월에 론칭하여 3년 6개월 만에 약 400개 점포를 오픈하는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35년 동안 닭 유통을 해온 김재곤 회장은 좋은 닭을 싸게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직영점부터 운영해보기 위해 프랜차이즈 공부를 시작했다. <가마치통닭>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본격 가맹 사업 확장을 이루었고 브랜드력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통닭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를 먹을 수 있는 합리성과 신선하고 담백한 맛은 고객들이 <가마치통닭>을 찾는 이유이다. 옛날 통닭 콘셉트의 메뉴 외에도 순살, 닭발 등의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전면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 구조도 고객의 발길을 잡아 끈다. 고객으로 왔다가 먹어보고 오픈을 하거나 지인의 추천으로 가맹점 오픈이 이어져왔다.
사육부터 유통까지
<가마치통닭>은 사육부터 도계, 가공을 거쳐 유통까지 본사가 담당한다. 유황 성분을 사료에 넣어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담백한 맛을 내는 닭을 키워냈다. 농원에서 키운 닭은 HACCP 인증된 물류센터에서 가공을 한다. 본사의 직배송을 통해 최적의 보관 온도로 운송하여 재료의 신선도를 살리고, 중간 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공급가로 점주의 이익을 높인다. 또한 출하조절, 공급량 확보가 가능하여 사계절 안정적으로 물류 공급이 가능하다.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면서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노란색의 점포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눈에 띄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 희망, 행복, 즐거움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주 컬러로 두어 고객과 가맹점 모두 <가마치통닭>을 통해 행복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점주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1인 운영에도 무리가 없이 시스템을 설계하여 작은 주방에서도 좋은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효율적인 홀 관리가 가능하고 테이크아웃 고객이 많아 점포의 회전율이 빠른 것도 <가마치통닭>의 장점이다.
점주를 위한 가맹
본사에서는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점포 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맹점 관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품질이다. 선입선출 방식, 냉장고 온도, 재료 관리를 확인하며 고객이 오면 친절하게 서비스하고 청결한 복장과 점포를 유지한다.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들이 오래 찾아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은 약 200개 가맹점 오픈과 머니투데이의 2019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20년에는 300개 가맹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마치통닭>은 지사 운영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직영점을 10개로 늘려서 수익성을 분석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확보하고자 한다.
2020년 7월에는 예산에 약 16,528㎡(5,000평)의 자체 공장을 운영하면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위한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고객이 말하는 브랜드의 매력 3가지
1 신선하고 담백한 맛
2 합리적인 가격
3 전 연령층이 즐기는 다양한 메뉴
가맹점주들이 말하는 브랜드의 매력
원재료 유통을 본사가 직접 담당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지키고 점주의 수익성과 물류 안정성을 확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