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신선식품도 온라인 구매로..비대면 소비패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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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신선식품도 온라인 구매로..비대면 소비패턴 변화
  • 성은경 기자
  • 승인 2020.04.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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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푸드, 신선한 고기를 클릭 한번으로 식탁에.. 쇼핑몰 <고기엔(gogi.n)>론칭

까다로운 신선식품도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물건을 구입하는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대형마트 등 할인점 매출은 같은 기간 19.6%감소하였다. 반면, 식료품 등 생필품뿐 아니라 돼지고기, 소고기 등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매출액이 27.4%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구매의 소비패턴이 새로운 패러다임변화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선식품 중 하나인 돼지고기의 가정 소비 급증과 면역력 증가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육가공식품 전문기업 엔에프푸드는 자사 한돈브랜드 아이포크와 한우브랜드 유아소를 비롯해 육가공품을 판매하는 종합 축산물 쇼핑몰 <고기엔(gogi.n)>을 론칭, 신선한 고기를 클릭 하나만으로 가정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기엔> 종합 축산물 쇼핑몰에서는 직영 도축장에서 매일매일 신선하게 도축된 100% 국내산 돼지고기, 소고기를 HACCP 인증된 최신 시설의 가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다.

엔에프푸드는 원스톱 콜드체인 시스템(Cold-Chain system) 도입과 산소치환 포장방식(MAP)을 적용해 포장 용기 내부의 공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산소, 이산화탄소를 배합하여 기존보다 신선도를 높이고,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항석 엔에프푸드 대표는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부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시점에서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 엔에프푸드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에프푸드는 <고기엔> 론칭을 기념해 419일까지 쇼핑몰에 가입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신규패밀리 웰컴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패밀리, 실버, 골드 등 회원 등 등급별 무한 적립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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