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 노인의날 맞아 ’제9회 청계천 은빛사랑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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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 노인의날 맞아 ’제9회 청계천 은빛사랑나눔’ 개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0.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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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어르신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 전달

39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지난 9월 30일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황학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재가복지요보호 대상 어르신을 초청하여 ‘제9회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청계천 은빛나눔식에서는 서울 중구청 유락사회복지관과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주)의 박천희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30여명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선물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2부 ‘마음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 100여명 한분 한분 가정을 방문, 국산 원초와 저염도 국산 천일염으로 구워 만든 김 세트 등도 선물했다.

박천희 ‘원앤원(주)’ 대표이사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처음 태어난 곳이 바로 황학동 청계천 8가로, 원할머니보쌈이 지금까지 성장해 온 데에는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나눔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주)’는 ‘더 큰 사람 더 큰 행복’이라는 경영 비전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9년째 유락복지회관과 함께 ‘어르신 정서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계천 은빛사랑나눔’와 ‘생월잔치’가 대표적이다.

매년 노인의 날을 맞이해 실시하는 ‘청계청 은빛사랑나눔’ 행사에서는 청계8가 황학동 주변의 재가복지요보호 어르신을 초청하여 따뜻한 음식과 함께 소박한 선물과 정을 나눈다. 매월 진행하는 ‘생월잔치’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월잔치를 열어 케이크와 원할머니 보쌈 등을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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