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쓰와이프랜차이즈 <꼬지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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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쓰와이프랜차이즈 <꼬지사께>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4.09.0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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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지사께> 매장 내부 ⓒ사진 박세웅 팀장

본사와 가족점이 함께 발전시키는 합리적인 이자카야 스타일 주점
2010년 문정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온 <꼬지사께>를 지켜온 것은 한결같음이다. 현재 120여개의 가맹점을 만들기까지 <꼬지사께>는 초심을 지키며, 늘 신메뉴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좀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본사와 마스터로 성장하면서 점주들과의 신뢰를 지키고 품질 중심의 경영을 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꼬지사께>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창업의 문턱을 낮춘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꼬지사께>

▲ 김성희 상무이사 ⓒ사진 박세웅 팀장

대형 매장을 선호하는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과 달리 <꼬지사께>는 약 15평 정도의 작은 매장부터 80평 정도의 중대형 매장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 본사에서 가족점주의 형편에 맞게 오픈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매장을 오픈할 때 들어가게 되는 비용들을 현실적인 가격으로 제시하면서 가족점주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좀 더 쉽게 가족점주가 오픈 및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지원팀은 물론 수퍼바이저 역할을 하는 담당 마스터가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무엇이 필요한 지를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오픈 전부터 마스터와 가족점주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사의 역할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김성희 상무이사는 “무엇보다 가족점주들이 본사에 신뢰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그 분들이 <꼬지사께>를 전파하면서 또다른 <꼬지사께>를 만들게 되거든요. 함께 만드는 <꼬지사께>를 위해 올해부터는 가족점주님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어요. 아직은 시작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내 품평회에서는 가족점주들의 잠재력과 <꼬지사께>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

▲ <꼬지사께> 메뉴 ⓒ사진 박세웅 팀장

가족점이 직접 참여하는 신메뉴 개발
<꼬지사께>가 한결같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적극적인 신메뉴 개발이다. 현재 <꼬지사께>는 70개 정도의 메뉴를 구비 중인데,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기 없는 메뉴는 없애고 인기 있는 메뉴를 추가하면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자카야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메뉴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에 한 가지 히트 메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본사 R&D 팀뿐만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가족점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출시 공모전을 열게 되었다. 여러 가지 혜택이 있기도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가족점들이 참여해 주었고, 그렇게 나온 신메뉴가 각 매장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사의 일방적인 메뉴가 아닌, 가족점과 본사가 함께하는 신메뉴 개발은 가족점들이 <꼬지사께>에 더 큰 애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또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점주들의 수준이 다양하고 높아지면서 본사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업무의 스타트 업은 점주의 컴플레인 확인이 되었다. 담당자들에게 확인된 컴플레인은 마스터들에게 전달되고, 만 하루가 되기 전에 점주에게 피드백이 가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당연히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마스터와 점주들의 관계도 더 끈끈해질 수 있었다.

부산에서 서울로, 전국구 <꼬지사께>
<꼬지사께>는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먼저 시작했다. 초창기에 부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하여 한 가족점주와 가맹점 계약을 맺게 되었는데, 이후부터 가맹문의가 계속 들어오게 되었다. <꼬지사께>로 성공한 가맹점주가 입소문을 낸 것이다. 이렇게 부산에서 시작된 <꼬지사께>는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현재는 서울 곳곳의 핵심 상권 및 주거 상권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꼬지사께>의 가장 큰 매력은 전국적으로 매장 분포가 고르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자카야라는 특성상 트렌디한 업소들이 생겨도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꼬지사께>로 본사에 대한 믿음이 강해진 가족점주들의 경우, 다른 프랜차이즈인 <엘리팝>을 운영한다는 것도 자랑거리. 남편은 <꼬지사께>를, 아내는 <엘리팝>을 운영하는 가족점주들도 있을 정도다.
<꼬지사께>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가맹점의 수나 브랜드의 종류가 아닌 품질경영을 목표로 하는 ‘상생소통경영’이다. 본사 내에서는 물론 모든 가족점주들과 마스터들이 하나가 되어 가족점주들과 본사가 함께 변화해 나간다면 <꼬지사께>는 물론 사내 다른 브랜드들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맹문의: 1544-8853 / www.syfranchise.com
주소: 경기도 광주시 이배재로 357 (목현동 271-63 2층) (주)에쓰와이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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