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피자맥주 <캘리포니아보이>, 휴양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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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피자맥주 <캘리포니아보이>, 휴양지 소환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0.01.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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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캘리포니아보이>는 마치 캘리포니아 해변에 온 듯 파란색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매장 벽면에는 캘리포니아의 특징을 담은 액자와 서핑 등의 소품으로 고객이 캘리포니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캘리포니아보이의 내부액자>

■ 론칭배경·콘셉트

<캘리포니아보이>의 이창현 대표는 전직 보디빌더라 보디빌딩의 메카인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비치를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브랜드 콘셉트도 '캘리포니아의 비치'로 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 대표는 피자에 맥주라는 단순한 아이템이라 제품 경쟁력을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고 한다. "미국식 대형 수제피자에 푸짐한 토핑으로 어린 아이와 함께 가족이 편하게 피자를 먹으며 맥주도 마실 수 있는 매장이면 좋겠다"고 한다.

<사진: 캘리포니아보이의 맥앤치토스 피자>

그래서 토핑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인기 있는 플레밍 핫 치토스를 활용한 맥앤치토스 피자도 출시했다.

이 대표는 <캘리포니아보이>를 오픈하기 전에 8년 정도 맥주전문점을 운영해왔던 터라 메뉴개발과 매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 브랜드 경쟁력

<캘리포니아보이>의 이창현 대표는 2017년 7월에 매장 두 개를 동시에 오픈하고, 1년 뒤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해 총 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첫 매장을 두 개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만큼 브랜드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캘리포니아보이>는 13인치와 18인치 대형 수제피자와 다양한 50여종의 맥주를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거나 오피스 상권 어디서나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이 대표는 “향후 <캘리포니아보이>를 다양한 상권에서 몇 곳을 더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스티커, 인형, 열쇠고리, 컵 등의 굿즈도 제작해 브랜드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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