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보양식’ 사골 효능은?... 양질의 칼슘과 콜라겐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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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양식’ 사골 효능은?... 양질의 칼슘과 콜라겐 풍부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0.0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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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양식으로 꼽히는 한우 사골과 우족은 골격 강화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골 국물은 양질의 칼슘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노화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사진: 엔에프푸드의 사골>

사골은 소의 네 다리에서 살코기를 발라낸 뼈로, ‘사골곰탕’ 덕분에 우리에게 익숙한 부산물이기도 하다. 소의 앞다리에 있는 뼈를 앞사골, 뒷다리에 있는 뼈를 뒷사골이라 한다.

우족은 소의 무릎뼈 아래쪽의 발 부위로, 사골보다 지방질이 많은 부위라 더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또한 젤라틴이 풍부해 쫀득쫀득한 고기의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엔에프푸드의 우족>

한우 우족을 우려낸 국물은 피부섬유아세포의 증식률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고,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줘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준다.

꼬리 반골은 소의 골반뼈를 말하며, 국물이 잘 우러나 꼬리곰탕 등의 탕 요리에 주로 이용한다. 꼬리 국물 역시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뼈의 성장을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사진: 엔에프푸드의 꼬리 반골>

소의 잡뼈는 말 그대로 사골, 우족, 도가니 등의 뼈와 갈비를 제외한 모든 뼈를 일컫는 말로 사골부터 해장국, 설렁탕, 갈비탕 등 모든 국물을 내는 요리에 많이 쓰이고 있다.

한우 뼈를 우려낸 국물에 파나 양파, 당근, 샐러리 등의 채소를 첨가하면 단백질 콜라겐의 체내 흡수를 도와 피부 활성 기능성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 더욱 건강한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에프푸드>에서는 명품 한우 브랜드 <유아소>에서 우족, 사골, 꼬리, 양지, 반골 등으로 구성된 총 5종 보신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보신세트는 청정전북지역 한우암소 1등급 이상의 제품으로 <엔에프푸드>가 운영하는 판매점 <엔에프스토어> 군산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엔에프푸드>는 매일 신선하게 도축된 100% 국내산 고기를 HACCP 인증된 시설의 가공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가공하여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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