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목), 2020년 정부 경제정책방향 반영해 조직개편 단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공단)이 현장중심 지원조직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공단은 2일(목), 소상공인 경영 환경변화에 다른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발령(1.6일자)을 단행하였다.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6본부 △22실 △11팀으로 운영된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부서확대는 최소화하면서도 부서 간 업무 조정을 진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지원팀이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집중한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도전을 위해 기존 컨설팅지원실은 △재기지원실로 확대·강화된다.
이 밖에도 △채권관리실 강화를 통해 기금 건전성 관리 기능을 높인다. 또한 △비상안전실 설치를 통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안전 관리 기능, △상권정보시스템과 연구기능을 연계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연구 기능을 강화하였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를 맞춰, 내·외부 의견수렴과 자체 경영혁신위원회를 거쳐 진행되었다.
조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하였다”며, “공단은 소상공인의 혁신동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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