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조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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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조화의 힘
  • 지유리 팀장
  • 승인 2019.1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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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역삼역점 김민주 대리 김민재 매니저

<양키캔들>은 올해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은 국내 향초 시장의 독보적인 브랜드다. 제품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 안정적인 가맹사업까지. 그간의 성과에는 각 가맹점을 관리하는 본사의 직원과 관리자의 아름다운 노력이 담겨있다.  

▲ <양키캔들> 역삼역점 김민주 대리 김민재 매니저 ⓒ 사진 이현석 팀장

대표 오피스 상권
<양키캔들> 역삼역점은 오피스 상권인 역삼동에 위치한 80㎡(24평) 규모의 점포다. 상권의 영향으로 구매의 70% 이상은 직장인이 대부분이다. 구매 물품은 회사의 행사 때 사용할 사은품이나 단체구매 상품이 높다. 이밖에도 사무실에 비치할 수 있는 디퓨저 상품이나 자캔들 등의 선물용 워머세트 등이 주 매출을 이루고 있다. 

역삼역점을 관리하는 김민주 대리는 역삼점의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간 활용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귀띔해줬다.

“역삼역점은 점포의 규모가 크고 판매하는 제품도 다양해요. 양키캔들 제품 외에 다양한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어요. 프랑스 120년 전통의 <메종베르제>와 자사 브랜드인 <라프라비> 등이 더해진 멀티숍입니다. 점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앙 카운터 쪽에 커다란 테이블을 두어 시즌상품, 행사상품 등을 돋보이게 진열하고 있습니다. 진열의 연출에 따라 매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항상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양키캔들> 역삼역점은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월상품 프로모션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몰랐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 <양키캔들> 역삼역점 김민주 대리 김민재 매니저 ⓒ 사진 이현석 팀장

조향사가 관리하는 점포
역삼역점의 김민재 매니저는 지난여름 태풍 링링 때의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소환해주었다. 
“태풍의 영향이 워낙 커서 점포의 전면 유리가 파손될 염려가 있었어요. 불안해 안 되겠다 싶어서 테이프를 들고 외부로 나갔어요. 그런데 지나가던 단골 고객이 도와주겠다면서 같이 테이핑 작업을 한 일이 있었어요. 단골 고객으로 찾아주시는 것도 감사한 데 손수 작업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 컸어요. 그 일 이후로 고객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김 매니저는 점포에서 향초를 판매하고 있지만 상품의 특성상 고객과의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고객들의 경우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판매하는 관리자에게 상품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관리자는 선물을 받는 사람의 특성과 성격까지도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김 매니저는 판매자란 고객에게 향초의 전문지식을 갖춘 조향사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럴 것이 <양키캔들> 본사에서는 2015년부터 연세대학교 미래교육관과 MOU를 맺고 조향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양키캔들> 가맹사업본부 임직원과 가맹점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본사에서 50% 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하고, 점포 관리자의 전문 능력 향상과 올바른 향 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양키캔들>의 점포 관리자는 향초를 판매하는 점원이자 조향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양키캔들> 역삼역점 김민주 대리 김민재 매니저 ⓒ 사진 이현석 팀장

단체판매 전문 점포
<양키캔들>은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수익을 분배하는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매월 전사프로모션을 진행해 가맹점의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키캔들>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정판 캔들 출시, 프리미엄 라인인 엘리베이션(Elevation) 등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 신향 3종, <양키캔들> 50주년 한정판 캔들 ’Returning Classics‘ 등 매 분기별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소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 대리는 앞으로 역삼역점은 점포가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단체판매에 특성화된 점포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피스 상권에 맞춤화된 세트 구성, 더 알뜰한 할인 세트 등의 상품구성을 통한 매출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말에 진행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키캔들> 역삼역점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41 1층 
02-555-2511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양키캔들>에 대한 몇 가지들 

<양키캔들> 브랜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양키캔들>은 자체 물류센터와 향을 개발하기 위한 R&D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조향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을 다수 보유하고 향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과 경험들을 토대로 <양키캔들>을 판매하는 채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점포 운영의 편의성과 재고관리의 효율성이 큰 장점이다. <양키캔들>의 상품은 유통기한이 없어 재고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완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1인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 <양키캔들> 역삼역점 김민주 대리 김민재 매니저 ⓒ 사진 이현석 팀장

더불어 수입상을 통해 몇 단계에 걸쳐 제품을 국내에 수입하는 방식이 아닌, 미국 YankeeCandle Company, INC와 공식수입 계약으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향 종과 검증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예비가맹점주들을 위한 본사의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양키캔들>은 향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실무 경력자가 1:1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체계화된 상품교육과 매장 운영 및 고객 응대, 재무(회계), 마케팅교육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전문적 지식과 기술습득을 교육,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의 진열장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서비스 표준 매뉴얼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가맹점의 위치와 상권, 지역에 맞춰 LSM(Local Store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오픈 이전 기초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보수교육, 신제품 교육 등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언은? 
좋은 상권과 입지를 선택할 경우, 임차비용과 권리금 등은 사업의 수익성을 크게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본사의 마케팅 전략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키캔들>은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과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매장 입지를 넘어 활발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창업 전 반드시 가맹본부와의 상담을 통해 철저하게 예상 매출액 추정과 수익성 분석을 거치는 것이 좋다.

▲ <양키캔들> 역삼역점 김민주 대리 김민재 매니저 ⓒ 사진 이현석 팀장

업계 최초로 도입한 ‘네트워크 딜리버리’ 시스템이란? 
<양키캔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인 네트워크 딜리버리는 가맹본사가 온라인 주문결제 시스템을 관리하고, 고객 주문 시 인근 가맹점으로 주문 내역을 분산시켜 각 점포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고객 주문 시 재고가 있는 가맹점이면 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로 상생의 경영을 위한 <양키캔들>의 경영 방식이기도 하다.

또한 쇼핑몰을 통한 모든 매출은 카드 수수료 등 최소의 관리비를 제외하고 가맹점의 수익으로 100% 환원이 된다. 소비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이 부착된 미국 정품만을 제공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다.  

 

<양키캔들>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양키캔들>은 지난 2012년 본격적 가맹사업을 전개하여 동종업계 최초 전국 150호점 돌파를 이룩했다. 또한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국무총리표창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양키캔들>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목표로 올바른 향기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가맹 문의 : www.yankeecandle.co.kr  1544-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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