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덮밥 브랜드 <고칸>은 트렌디한 메뉴와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 구월점의 이종녕 점주는 고객을 즐겁게 맞이하면서 정성스럽게 대접하고자 한다.

감성적인 덮밥 브랜드
외식업 회사 근무와 카페 자영업을 해온 이종녕 점주는 외식업에 관심이 많았다. “재작년부터 덮밥 아이템이 유행을 해서, 시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점주는, 덮밥을 주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많지 않고 <고칸>이 수원에서 유명한 브랜드이기에 <고칸>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고칸>의 메뉴와 인테리어의 감성적인 부분이 주 고객층인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장점이라고 보고 <고칸>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게 되었다. <고칸>의 다른 점포에 방문해본 결과 연령대 구분 없이 고객이 많이 찾으며, 고객들의 SNS 활동에서도 좋은 후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이 점주는 2018년 10월에 <고칸> 인천 구월점을 오픈했다.
오픈 전 1~2주간 요리 교육을 비롯한 서비스 교육, 위생 교육, 근로 계약 교육 등이 진행되며 직접 점포에서 경험하는 현장 교육도 가능하다. 이 점주는 식재료를 취급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몇 년 동안 직접 운영해야 하는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을 해 줍니다. 메뉴 준비가 돼서 배송이 오기 때문에 편해요. 주방에서 손쉽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문 후 5분이면 음식이 나갑니다.
점포 관리에 어려운 점에 대해 본사에 요청을 하면 바로 피드백을 해 줍니다.” 퓨전 덮밥 브랜드인 <고칸>은 유행하는 아이템을 덮밥으로 적용하는 흡수력이 빠른 브랜드이다. 요즘은 스테이크 덮밥과 항정살 덮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어 덮밥도 꾸준히 인기다.

고객을 대접하는 마음
이전 외식업 회사를 다니면서 관리했던 점포 중에 구월점이 위치한 상권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고칸>도 인천 구월점에 자리를 잡았다. 이 점주는 점포 관리와 직원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며 인천 구월점을 꾸려나가고 있다. “근무하는 직원들이 일할 때 불편하면 고객에게도 좋은 음식과 좋은 서비스가 나갈 수 없어요.”
정해진 시간 안에 메뉴를 먹으면 현금을 주는 이벤트, 메뉴 할인 이벤트 등을 하면서 점포를 알리려 노력했다. 점포 관리에도 신경을 썼으며 매출 증대 여부를 떠나서 점포를 홍보하고 관리했다. 컴플레인이 생길 시 즉각 처리하고 전 직원이 공유하면서 이후에 동일한 일이 발생했을 때 원활하게 대응하였다. 그 결과 꾸준히 매출이 올랐고 좋은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즐거워하는 고객을 같이 즐겁게 맞이하고, 재방문하셨을 때 마주치면 기분이 좋고 보람이 돼요.”
이 점주는 고객들이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고칸>은 일하기에 편하게 되어 있지만 음식은 신경 썼다는 느낌을 줍니다. 고객들이 대접받는 느낌을 받고, <고칸>이 덮밥을 잘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점주는 <고칸> 점포를 운영하는 의미를 더욱 다지면서 브랜드와 함께 인천 구월점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종녕 점주가 이르길…
요리 고민을 해결
외식업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한 번 경험해본다면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 같아요. 음식에 대해 모르더라도 고민하지 않아도 되게끔 레시피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쉽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FO> 주소 인천 남동구 성말로 10 (효명프라자 106호) 전화 032-4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