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특색 있는 창업 특전’..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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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특색 있는 창업 특전’..경쟁력 높여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11.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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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은퇴를 앞둔 시니어 창업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창업자 등 인생 2막을 위한 준비에 여념 없다.

특히 창업이 더 이상 정년퇴직 이후의 노후대책 수단이 아닌 만큼 최근 젊은 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식문화, 먹거리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타 업종 대비, 외식창업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저마다의 차별화된 창업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출처: 일차돌

차돌박이전문점 <일차돌>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불경기 속에서 창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6무(無)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6무란 가맹비와 교육비, 오픈물품비, POS, 계약이행보조금, 로열티 등을 면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일차돌>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육류 프랜차이즈로는 드물게 원팩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방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차돌>은 론칭 1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오븐마루치킨>도 6無 정책,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 시스템을 통해 창업 비용을 대폭 낮추며 취업 대신 유망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해 일찍부터 창업을 준비 중인 젊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오븐마루치킨

<오븐마루치킨>의 6無 정책은 계약이행 보증금, 로열티, 초도물품 및 바이럴 비용, 오픈행사 비용, 배달 패키지 비용, POS 임대 비용을 모두 없애 예비 창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창업의 단점을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예비 치킨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진이찬방>은 업계최초로 보상제도 창업보상환불제를 실시 중이다. 창업 실패 시 투자비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경험 없는 창업자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후 5개월 영업 중 3개월간 적자 발생한 매장을 대상으로 3개월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제공되어 부담없이 창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오픈 후 안정적인 매출 궤도로 올라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홍보, 본사조리팀 파견지원, 담당 수퍼바이저 매칭 등 실질적 창업 혜택을 내세우며 예비창업자들의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이외에도 고객과 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며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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