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우리 술, 손끝으로 섬세하게 전하는 요리, 그리고 분위기로 취하는 인테리어까지. 감성주점 <취하당>은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 만족의 프리미엄 막걸리 주점으로 소문내고 싶은 핫플레이스다.
젊은 감각의 콘셉트
<취하당>은 한국의 전통술과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프리미엄 막걸리 주점 브랜드다. <취하당>의 한식과 양식의 조화로 완성된 메뉴들은 젊은 세대들의 만족도를 높여 2030 주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샹들리에 조명, 네온텍스트 소품 등 카페를 연상시키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강남역 핫플레이스이자 셀카의 성지로 불리게 했다.
특히 <취하당>은 올해 시그니처 칵테일 막걸리 ‘솜사탕막걸리로’로 20대 여성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출시됨과 동시에 스터디셀러 메뉴로 등극했고, 모 방송에서 소개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키워드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됐다. 더불어 지난 7~8월에는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흑당막걸리’를 출시했다.
트렌드 음료인 흑당 밀크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흑당막걸리는 막걸리에 브라운슈가, 타피오카 펄을 첨가해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솜사탕막걸리와 흑당막걸리의 출시는 SNS상의 화제로 이어지면서 점포 매출이 기존 대비 약 30%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고객들의 자발적 홍보
<취하당>은 ㈜놀부의 인스타그래머블 브랜드로 초기 기획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과는 다른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에 메뉴나 인테리어 요소들은 기존의 ㈜놀부와 결을 달리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경우 클래식한 거울 소품, 샹들리에, 테이블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내부에 별도 포토존을 마련해 젊은 층의 SNS 호응을 유도했다. 포토존은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재구성되고, 벽면에 구성된 글귀는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꾸며지고 있다. 트렌디한 타일 디자인과 실내 가드닝, 네온 글씨 등은 공간인테리어를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
메뉴의 경우 대만에서 유명한 ‘바오 요리’를 모티브로 우리의 전통 한식인 보쌈과 접목한 ‘직화구이바오번’, 잘 숙성된 김치를 바싹하게 구워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모짜렐라치즈 김치전’ 그리고 솜사탕막걸리, 흑당막걸리 등은 독특한 메뉴 구성과 비주얼로 SNS 채널에 다수 노출돼 인기 스타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취하당>은 20~30대 고객들이 방문하고 싶고, 사진 찍고 싶은 공간을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인테리어나 소품 등은 수작업을 통한 작업물로 꾸몄고, 이슈가 될 만한 메뉴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반영해 SNS상에서 핫한 인플루언서, 셀럽 등의 방문이 이어져 <취하당>의 노출이 극대화되었고, 젊은 층 또한 자신의 SNS상에 <취하당>의 방문 후기를 남김으로써 입소문으로 브랜드의 홍보가 빠르게 이뤄졌다.
탄탄한 콘텐츠가 기본
<취하당>은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시대적 트렌드가 마케팅 면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한다. 화려하고 독특하며, 새로운 비주얼이라는 의미로 쓰일 때 고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콘셉트의 경우 제품의 인기로 이어지고 이는 곧 마케팅의 척도를 제시하는 의미가 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겉모습에만 치중하다 보면 내실에 소홀할 수 있으니 이를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탄탄한 콘텐츠가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인스타그래머블 아이템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취하당>은 10월에 신메뉴인 바비큐폭립을 출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당분간은 강남점에 집중하면서 앞으로 2호점 오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리 브랜드 3대 인스타그래머블
1. 솜사탕막걸리
2. 흑당막걸리
3. 바비큐폭립
인스타그래머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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