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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로 사로잡은 고객의 마음<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
박기범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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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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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은 아직 오픈한지 한 달이 되지 않았다. 본사에서는 그래도 수익이 잘 나온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렇다고 번화가에 자리한 것도 아니고 주택가 골목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점주만의 노하우가 무엇인지 궁금해 서둘러 <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을 찾았다.   
 

   
▲ <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 ⓒ 사진 박기범 기자

모두가 말렸던 창업 
카페에 들어서자 푸근한 인상의 김남수 점주가 웃는 얼굴로 맞아주었다. 비가 내리는 늦은 오후였는데 손님들이 제법 있었다. 김남수 점주는 바쁘게 움직이며 손님들이 주문한 음료를 만들고 있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그래도 시종일관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이 자리한 곳은 주택가 밀집 지역이라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엄마’ 손님들이 많다. 그래서 김 점주는 아이들에게 항상 미소로 대하고, 사탕이나 간식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 “골목상권이다 보니 한 번 오신 분들이 다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 근처에 살고 있고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저희 매장을 찾아주는 이웃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에 저절로 친절하게 되더라고요.”

김남수 점주는 최근까지 은행에서 근무를 했다.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겠다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김 점주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창업을 결심한 김 점주는 창업박람회보다는 직접 발로 뛰면서 사람들의 평이 좋고, 커피 맛이 좋은 카페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선택한 곳이 <카페 루앤비>였다. “일단 커피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본사가 사후관리도 잘해주고, 교육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어요.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된 것을 보고 신뢰도 있었고요. 실제로 창업을 해보니 점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주고,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 <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 ⓒ 사진 박기범 기자

아침 7시에 문을 여는 이유 
김남수 점주는 다소 이른 시간인 아침 7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카페 문을 꼭 열어둔다. 그러면 출근길에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들어와 커피를 주문한다. 그리고 같은 상가에 입점해 있거나 가까운 곳에 있는 손님들에게는 가끔 배달도 한다. 본사 방침은 아니지만 매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그 정도는 해드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본사가 알아서 챙겨준다고 저는 아무 노력도 안 하면 성공할 수 없어요. 본사의 노력과 저만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권의 특성을 생각하고,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점주는 카페 창업을 시작한 이상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워볼 생각이다. 그렇게 전문성을 키운 뒤에 2년 이내에 <카페 루앤비> 인천 매장 중 1등, 훗날에는 수도권 매장 중 상위 10%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전문성과 개성을 갖춘 <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날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골목상권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손님들과 친밀감이 생겨서 즐겁습니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오셔서 맛있는 커피도 즐기고, 웃는 얼굴로 머물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카페 루앤비> 부평구청점 김남수 점주 ⓒ 사진 박기범 기자

김남수 점주가 이르길…
하루 목표를 세워라 

막연하게 많이 팔겠다는 생각보다는 하루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목표액에 미달했을 때 원인을 찾고, 조금이라도 더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할 수 있어요. 목표를 세우고 영업을 하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NFO> 주소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67번길 54  전화  032-50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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