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식음료 업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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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식음료 업종에 활용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8.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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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29일 양재 aT센터 5층에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로봇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조로봇 전국투어’ 3차 설명회가 오는 29일 양재 aT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자동차·전자부품, 섬유에 이어 3번째로 식음료 업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어서 기계 및 종합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제조로봇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해 로봇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조업체들의 로봇 도입을 촉진하겠다는 목표다.

29일 열리는 3차 설명회는 로봇 제조기업, 식음료 분야 수요업체, 지원기관, 전문연구원, 협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원기관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며, 협단체는 식품산업협회,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식음료 분야 업체가 로봇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로봇 공급 업체인 두산로보틱스ㆍ한화정밀기계ㆍ뉴로메카ㆍ현대로보틱스ㆍ하이젠모터ㆍ제우스 등 로봇기업들이 자사 로봇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은 각각 정부지원 정책과 협동 로봇 안전인증제도, 식음료 분야 로봇 도입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로봇을 전시 및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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